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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1일(9월 3주차 주가 흐름 예상)

오늘의 장은 오름장 또는 보합일 것이라 예상하였고, 결국 보합장으로 끝이 났다. 나스닥 지수는 마이너스 0.6 퍼센트이며, 현재까지 9월 한달간 누계는 마이너스 8.45퍼센트이다. 증시의 분위기가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는 결국 해소될 것이라 사료된다. 그 이유는 1. 넘치는 유동성은 결국 주식시장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다. 이유는 금리가 동결상태이기 때문 2. 미국 증시는 항상 우상향이었다. 기술을 지닌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미국의 전기차 기술, 소프트웨어 기술, 에너지 기술은 1위이다. 3. 달러는 안전자산이며, 이를 근간으로 주식시장에 돈은 폭발적으로 유입될 수 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9월은 투자의 적기라는 것이다. 매도와 매수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내가 정한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주가 ..

2020년 9월 10일(매도의 원칙)

9월9일 수요일 나스닥지수는 2.3% 으로 마감되었다.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매도를 계획했지만 3% 초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도하지 않았다. 9월10일 목요일의 장 분위기는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매도하지 않는다. 매도의 원칙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매도 원칙은 아래와 같다. 첫째, 내가 생각하는 적정 목표 주가를 예상보다 빨리 초과 달성했을 경우 1~2일 오차범위 내에서 매도한다. 목표주가는 440이다. 아직이다.둘째, 나스닥지수가 3%를 훌쩍 넘는 날에는 환희가 가득하니 고점에서 매도한다. 다음날에 환희가 오더라도 공포가 찾아올 확률이 높다. 가감히 수익 실현한다. 3%를 넘지 않았다. 셋째, 실적발표나 기술 및 상품 발표 이벤트 날이 있을 경우 1~2일 오차범위 내에서 매도..

주식이 맞는 사람, 주식을 하면 안 되는 사람

주식에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의 이야기, 돈을 잃어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의 이야기는 숱하지 않게 들어보았을 것이다. 주식을 잘 하는 사람은 돈을 잃지 않고, 주식을 못 하는 사람은 사는 순간부터 마이너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테슬라를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테슬라에서 100%의 수익을 올린 사람이 있는가 하면 -20%의 손실을 경험한 사람도 있다. 이 차이는 도대체 어디서 발생하는 것일까? 가능성을 요약해보자면 아래와 같다.1. 운 : 당시 증시 분위기는 어떤가?2. 자금 : 자금을 어떻게 운용하는가?3. 심리 : 이익과 손실을 대하는 개개인의 자세는 어떤가? 위의 세 가지 내용을 다시 한번 더 읽어보자. 선천적인 요소가 큰가? 후천적인 요소가 큰가? 후천적인 요소가 훨씬 크다.따라서 개인의 노력과 ..

알파벳A(nasdaq:goog)

코로나 19 이후로 인기가 급감한 주식 구글이다. 광고 수익이 대부분이기 때문인 것으로 그 이유를 추측해본다. 아래 수익 구조를 보자. 실제 광고 관련 수익이 80%가 넘는다. 분명 우리 생활에 깊게 관여하고 있지만 가파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투자자들은 전망하는 듯하다. 하지만 유튜브,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드센스는 10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이용률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가? 그 가능성이 정말 없는지 구글의 투자 상황을 알아보겠다. 알파벳의 자회사 목록(출처: 나무위키) Calico 고령화와 관련된 질병 퇴치 및 안티에이징을 목표로 하는 생명공학 연구 기업. CapitalG 알파벳의 사모펀드 기업. 원래 구글 캐피탈(Go..

애플(nasdaq:appl)

2020년 글일명 사과 애플이다. 한국에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있다면 미국에는 애플전자의 아이폰이 있다. 국민 기업으로서 시총 1위이다. 국민 기업이 되려면 삼성전자를 떠올려보면 다음과 같은 자격요건을 생각해볼 수 있다. 1. 튼튼한 내구성2. 놀라운 기술력3. 신뢰감 가는 품질과 AS 그렇다면 애플의 사업구조와 성장성의 바탕은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자. 애플은 아이폰이 매출의 절반이 넘고, 나머지 애어팟, 아이패드, 맥북, 애플티비에서 매출을 올린다. 그만큼 새로운 아이폰의 출시는 애플에게는 엄청난 부담이다. 한번만 잘못 출시하여도 1년 사업을 망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그 부담을 극복하고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매번 선물하고 있다. 최근 애플의 성장 둔화를 탄소배출권 크레딧을 이용해서 극복하려는 모양새..

관심 종목 2020.09.10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닷컴버블을 뚫고 성장한 pc운영체제 윈도우의 주인 마이크로소프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말 오랫동안 시총 10위 권 내에서 머무르고 있다. 그 비결을 살펴보자. 탄탄한 수입 구조를 보라. 버려지는 사업은 없다. 그만큼 수익성이 확실한 사업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돈이 안되는 도전적인 사업은 선택하지 않는다. 그래서 현금 보유량이 어마어마하다. 윈도우와 오피스 위주의 매출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져와 게이밍 사업으로 새로운 판도를 모색하고 있다. 개인 및 기업을 타깃으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애져 그 성장세가 아마존을 두렵게 만든다. 보다 쉬운 인터페이스로 개인에게도 다가가기 때문에 1위인 AWS 입장에서는 견제가 필요하다고 여길 것이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게이밍 사업으로 게임시장의 ..

아마존닷컴(nasdaq:amzn)

2020년 9월 글2000년 닷컴버블에서부터 쑥쑥 자라난 공룡 아마존이다.아마존은 유통업보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큰 수익을 내고 있으며 그 수익을 다시 연구 투자로 사용하여어떤 형태로 투자자들에게 나타날지 감이 잡히지 않는 회사이다. 인수한 회사를 살펴보자. 가. 굿리즈: 도서 웹사이트 나. 박스오피스 모조: 영화 감상 다. 샵밥: 의류, 악세사리 쇼핑몰 라. 알렉사: 음성 AI 마. 트위치: 스트리밍 방송 서비스 바. 홀푸드마켓: 유기농 농산물 판매 인수한 회사를 본다면 회사 운영의 방향이 보일 수 있다. 가정을 지배하는 것이다. 유통 식품으로 식생활을 지배하고 음성 AI로 가정의 생활기기를 지배하고, 트위치와 박스오피스 모조로 사람들의 시간을 지배한다. 생각보다 마진율은 높지 않을 것이라 본다. 아마존..

해외 주식 거래의 세금에 대해..

세금은 크게 3가지 이다. 양도소득세, 증여세, 배당금 세금, 증권거래세 이다. 1. 양도소득세 만약 당신이 주식을 매수한 후 매도를 한다면 수익이 실현된 것으로 간주된다. 만약 매수를 하고 매도를 하지 않았다면 수익은 실현된 것이 아니다. 수익이 실현이 되었다면 양도소득세를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 양도소득세의 계산법은 아래와 같다. (매수 매도 차익 - 250만원) × 22% = 양도소득세 여기서 250만원 이상의 차익 발생이 나지 않았다면 당신은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2배의 가징금을 추징당하게 되는데, 당신은 세금이 0원이기 때문에 2배가 되어도 0원이므로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 1000만원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징 공무원들이 움직이므로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

미국장 시간과 옵션 만기일

미국의 장 시간은 섬머타임과 섬머타임해제로 나눌 수 있는데 섬머타임은 3월 두번째 일요일부터 11월 첫번째 일요일까지 실시된다. 이 때, 미국 장 시간은 10시 30분부터 5시까지이다. 섬머타임 해제는 나머지 기간이며, 장 시간은 11시 30분부터 6시까지이다. 프리장, 애프터장이 있는데 이를 설명하자면 조금 복잡하다. 왜냐면 미국 주식은 다국적 기업들이 다른 국가의 주식시장에도 주식을 상장해놓았기 때문에 가격이 연동되어 적용된다. 한국으로 치자면 호가매매, 시간외거래 같은 것이다. 하지만 분명 미국 주식은 다르다. 시간이 복잡해지므로 섬머타임 기준으로만 설명한다. 보통 주요 시장은 독일장이다. 독일장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프리장은 1시간 전부터이기 때문에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셈이다. 그래서 주..

매수와 매도의 기술

매수는 가장 낮은 가격에,매도는 가장 비싼 가격에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논하기 앞서서 주식의 가격을 책정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려 한다. " 회사 주식의 가치는 두 가지로 책정이 된다."첫째, 기업의 실적! 즉, 주당 순이익과 매출이다. 매출이 증가하고 주당 순이익도 증가한다면 기업의 주가는 오른다. 이는 객관적인 요소이다.둘째, 시장에서의 가치 평가! 즉 per 이다. 시장 가치는 정치, 호재, 발전방향, 전망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주관적인 요소가 크다. 주가는 로 결정된다.우리는 이를 계산하고 개인적인 주관을 조금씩 섞어 보수적이든 낙관적이든 주가를 책정하여 저평가인지, 적정평가인지, 고평가인지를 측량할 수 있다. 보통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적정주가는 너무나 오래된 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현실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