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데이터/미국 주식 일기(2020년도) 34

2020년 미국주식일기 수익 마감 정리

투자 원금 467,865,000원 총 합계 금액 1,049,688,000원 실현수익금 581,823,000원 2020년 수익율 124% 수익 3월부터 시작한 나의 투자에서 8월에 만난 테슬라 주식 분할은 행운이었다. 3월부터 7월까지 손실의 연속이었던 나에게 장기투자의 불씨를 지펴준 테슬라가 고맙다. 4월부터 8월까지 잠시 조정도 있었지만 시장의 랠리는 불장이었다. 테슬라에만 2주 몸 담았는데 돈이 빠르게 불어났다. 사실 이때 테슬라를 팔지 않기로 마음먹었었다. 마이너스 맞기 전까지는 공포의 시장 분위기를 맞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 날까지는 끝없는 상승 랠리만을 기대했던 것 같다. 9월3일 부양책 부결로 인한 시장의 공포와 테슬라 차익실현 매물이 겹치면서 시장의 냉혹함을 뼈저리게 경험했고, 매도를 하였다..

2020년 12월 28일 미국 주식 일기(대선 그리고 바이든 테마주)

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0/12/28/Z6XT242VFZCHTML2BUHM7Y6ATU/공화당까지 압박하자 백기... 트럼프, 결국 코로나 부양책 서명 www.chosun.com 트럼프의 임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트럼프의 공덕 쌓기가 시작되었다. 600달러에다가 2000달러를 더 지원한다는 것을 보니 1) 죄를 많이 지었거나 2) 대선에 미련을 못 버렸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다. 주식 시장은 실적 위주의 랠리를 이어가는 중이다. 2021년에는 큰 부정적인 이벤트가 없다면 부양책에 근간한 실적 위주의 릴레이가 돨 것이다. 바이든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분명 일자리와 친환경에 근간한 정책과 공약을 내세워 진행할 것이다. 내년 1월이 기..

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미주 일기(S&P 편입 전후 분석, 테슬라 상승 언제까지 갈까?)

테슬라가 2020년 12월 21일 편입 확정까지 1주일이 남았다.기관들의 편입이 어느정도 이루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지난 일기에서 썼듯이보유량 일부 매도로 현금 보유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언제 매도해야 할지 주가는 어디서 하는 것이 적절할 지는 의문이다.따라서 사례들을 좀더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매도 포인트를 잡아보려 한다. 1. 2006년 구글 사례: 평소 거래량은 8M 정도3월 24일: 주가는183달러 거래량은 15M3월 27일: 주가는185달러 거래량은 7M3월 28일: 주가는 188달러 거래량은 8M3월 29일: 주가는 197달러 거래량은 19M3월 30일: 주가는 194달러 거래량은 14M3월 31일(편입일): 주가는 194달러 거래량은 37M4월 3일: 주가는 194달러 거래량은 ..

2020년 12월 9일 화요일(테슬라 주가 언제까지 상승하나?)

증시의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그러나 언제까지 안정적인 상승랠리를 할 수는 없을 것이다.지금은 폭풍전야라고 생각한다. 폭풍전야에서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12079179i월가 전문가 "IT·가전·자동차주 피하라"…폭락 경고월가 전문가 "IT·가전·자동차주 피하라"…폭락 경고, MBMG그룹 폴 갬블스 창업자 경보 발령 "경제 재봉쇄해도 비대면 활성화 안돼" 고배당·저유동성주 유망.."금·국채·달러도"www.hankyung.comwww.newspim.com/news/view/2020112800001232개월래 최저 달러, 월가 추가 하락에 베팅32개월래 최저 달러, 월가 추가 하락에 베팅www.newspim.c..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주식일기 (한국 시각 오전 7시 30분 테슬라 S&P 편입 발표하다)

테슬라의 힘없는 횡보가 3개월간 지속되었다.전일 종가는 407달러... 그런데 편입이 발표되자마자 15분만에 10% 넘게 올랐다.애프터 종가가 460달러다. 13%가 넘었다. 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0/11/17/27Z2QJFOUBEJTO52GKPIF3CWUI/테슬라 S&P지수 편입 결정에 주가도 ‘출렁’ 13% 올랐다테슬라가 미국 뉴욕증시 3대 대표 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편입된다. 실적뿐 아니라 주가도 고공행진할 전망이다.www.chosun.com역시 기다림은 배신하지 않았다.그런데 여기서 고민이 된다. 선택 1. 부분 매도로 현금을 일정량 보유할 것인가?선택 2. 그냥 마삼룰을 준수해서 존버할 것인가? 뭐 일단..

2020년 11월 16일 반성일기(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미국 증시가 오르면 '코로나로 인한 부양책 기대감으로' '코로나로 인한 연준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라고 말하면 되고, 미국 증시가 내리면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로 인한 실물경제 위험으로' 라고 말하면 된다. 내가 산 주식이 오르면 '기대감'이라고 말하면 되고 내가 산 주식이 내리면 '불안감'이라고 말하면 된다. 주식이 오르는 이유가 불명확하고, 주식이 내리는 이유가 불명확하다. 이런 주식 시장이기에 위험자산인 것이다. 뉴스나 일어나지 않은 정보에 휘둘리면 안된다. 믿을 수 있는 건 무엇인가? 기업의 실적 이다. 실적이 오르고 있는 주식이라면 반드시 우상향한다.

2020년 11월 6일 금요일(대선이 끝난 후 곧장 상승랠리가 시작되었다.)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트럼프와 바이든의 대결로 대선이 시작되었다. 사실 불확실성의 증가로 주가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했었는데, 그 반대의 결과를 불렀다. 나스닥지수가 상승랠리를 시작한 것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1.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2. 부양책이 당분간 없어도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 기대감 3. 트럼프보다는 바이든? 아무래도 투자 심리가 투기에 가깝다. 코로나 이후 쭉 그렇다. 이런 변동성 장이면 욕심이 날 수 밖에 없다. 돈을 크게 버는 사람도 늘겠지만, 크게 잃는 사람도 늘 것이다.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나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일까? 1. 우상향 주식, 고성장 주식만 노려라. 실적에 맞는 주가 상승은 당연한 것이다. 2. 상향이 확실한 주식만 매수하자. 상향이 확실한 주식을 ..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주가 전망(부양책은 시간 문제다)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주식 시장에는 공포가 드리웠다. www.asiae.co.kr/article/2020102823535658490 [속보] 코로나19 확대에 다우지수·나스닥 3% 급락 www.asiae.co.kr 나스닥, S&P, 다우존스 지수 모두 마이너스 3%였다. 하지만 난 팔지 않았다. 불확실성이 높아지긴 하지만 부양책은 결국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선택지는 두 가지이다. 1. 기대감에 미리 주식 시장에 미리 상승 반영된다. 2. 부양책 발표 후에 주식 시장에 반영된다. 투자자들은 손절을 할까 증시에 투자하고 기다릴까? www.newspim.com/news/view/20201027000728 美 선거 전 부양 합의 '불발'…상원 11월 8일까지 휴회 美 선거 전 부양 합의..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주가 전망(시장 예측 보다는 대응이며, 실적 예측이 훨씬 유용하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증권사의 컨세서스를 바라보고 투자를 한다. 하지만, 증권사는 해당 기업의 디테일을 살피지 못하며 표면적인 부분에서 재무재표를 전망한다. 이는 한국의 증권사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기업을 보고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기업의 뉴스와 판매, 사업구조의 변화를 주의 깊게 주목하고 컨세서스를 예상해 본다면 증권사보다 더 쉽게 실적을 예측할 수 있다. 어려울 것 같지만 어렵지 않다. 1. 기업의 홈페이지 접속하기 2. 기업 뉴스 살펴보기 3. 지난 분기 실적과 재무재표 살펴보기 를 한다면 누구나 증권사보다 더 근접한 예측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테슬라의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달성하였다. 오늘 장이 기대가 되는 포인트다. 다만, 부양책이 계속 지연되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 불확실성이 짙어지기..

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주가전망(대응만 하면 되는 이유)

2020년 10월 16일 미증시 초반은 매수세로 뜨거웠다.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하락장이었다. 이유는 부양책이 대선 이후에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짙어졌기 때문이었다. 나스닥 12000 선을 뚫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부양책에 대한 전망이 밝아진다면 언제든지 12000을 뚫을 준비를 하는 모양새이다. 테슬라에 올인했던 나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몇가지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하고 싶었다. 궁금증은 아래와 같다. 1. 1억을 1년 장기투자하면 수익률은? 2. 1억을 장기투자하되 나스닥지수 마이너스 3퍼센트가 뜨면 한달(두달)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조던룰을 실천한다면 수익률은? 3. 1억응 장기투자 하되 나스닥 지수 마이너스 3퍼센트가 뜨면 매도했다가 테슬라가 누적 마이너스 10퍼센트면 다시 매수한다면 수익률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