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까지 먹구름을 보여주었다.
사람들은 이제 공포에 둘러싸이기 시작했다.
더 떨어지면 어떻하지?
팔았다가 다시 들어갈까?
그냥 관망할까?
매도세가 강할 것이다.
그 중 오라클. 테슬라는 강세와 보합의 연속일 것이다.
오라클이 틱톡을 갖게될 것이라는 나의 예측은 적중하였다.
개미들이 뉴스와 증시 분위기에 죽는 시나리오다.
난 이 매도장을 이용해 충분히 떨어진 기업의 주식을 매수할 것이다. 현재는 아마존에 관심이 간다. 하락폭이 좋고 당장 10월에 실적발표와 프라임데이. 블랙프라이데이가 기다린다.
테슬라 매도 시점을 고민 중인데 아무래도 베터리데이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차익 실현 물량이 상당히 클 것이라는 전망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점의 문제가 아쉽다. 따라서 부분적으로 매도하고 매수하는 전략을 생각하였다.
1. 테슬라 450달러면 6주 당 아마존 1주이다.
2. 테슬라 90주 팔면 아마존 15주 매입 가능하다.
3. 아마존의 나의 계산에서 최악의 주가는 2200달러이다. 현재 악재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이번주 내내 작용하여 매도세가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적정주가는 3400달러이다. 팸비나 22일(화)~23일(수) 주가 높을 때 정리하고 매수하자. 33000달러이니 11주 매수 가능
정리해보자.
1. 21일과 22일 베터리데이 기대감에 형성된 거품을 머금고 테슬라 매도하기. 1200주니깐 90주씩 정리한다.
2. 아마존 매수 시작가는 2800대 아래이다. 아마존은 9월 동안 버티기 힘들 것이다. 테슬라는 베터리데이 전후가 가장 주가가 높을 것이다. 아마 후가 높을 확률이 높다. 딜리버리 기대감과 배터리데이의 성공이 그 이유다.
3. 예상 주가는 550 이다. 분명 베터리데이의 성공을 보고 들어올 투자자는 많다고 본다.
4. 아마존의 자체 상품 안전성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충분히 패닉셀이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펨비나 매도 금액부터 이용해 매수를 시작한다.
5. 테슬라는 워낙 유명해서 실적 발표는 의미가 없다. 그 전에 새로운 전고점을 형성할 것이고 11월과 12월 s&p 기대감과 호재를 이용할 것인데 이도 실적 발표에 따른 결론 예상인지라 상당한 기다림이 필요하다. 따라서 기다림에 실망한 패닉셀로 주가 폭락은 한번더 올 것이다.
21일부터 매도와 매수의 리벨런싱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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