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필독]기다림의 원칙(주식시장에서 잃지 않기 위한 방법)

CallManager 2021. 2. 26. 14:30

투자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지금껏 투자를 해본 경험을 아래와 같다.

1. 테슬라 올인 투자
2. 성장주와 가치주 비중 맞추어 포트폴리오 관리 투자
3. 코인 투자

다양한 투자들을 경험하면서 깨달은 바가 분명히 있다.
그런데 이것을 기록하지 않으면 잊게 되고, 같은 실수를 범할까 염려된다.
주식 시장에서 잃지 않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니 고수가 되고 싶은 주린이라면 꼭 읽어보기 바란다.

첫째, 차트를 오래 쳐다보지 마라.
차트는 가격의 변동을 기록한 것이다. 가격의 변동에 얽매이면 결국 회사의 가치에는 관심을 끄게 된다. 결국 변동성에 관심을 갖다보니 회사의 가치는 알 수도 없는 급등주에 올라타게 되고, 결국 파멸을 맞게 된다. 내가 아는 범위에서 차트는 당일 매수세가 강한지, 매도세가 강한지를 보여주는 추세일 뿐이다. 차트를 쳐다보면서 당신 안의 자아와 흥정했던 경험이 있다면 당신은 차트를 보면 안 되는 사람이다.

둘째, 내가 정한 가격이 아니면 사지 마라.
회사의 가치를 돈으로 매기면 가격이 된다. 우리가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도 흥정을 하는데 내가 원하는 가격을 생각하고 거래에 임한다. 그래야 내가 산 가격보다 내려가도 후회가 없는 법이다.
주식 시장에서는 어떨까? 흥정할 사람이 없다보니 이 절차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흥정할 필요는 없다. 고집을 부리다보면 결국엔 그 가격이 온다. 안 오면 어떻게 하냐고??
생각했던 다른 회사가 있다면 그 쪽을 알아보든지....
아니면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그 가격은 온다.
(아니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기다림을 모르는 것이다.)

셋째, 내가 정한 가격보다 높게 책정되고 있다면 반드시 팔아서 현금을 만들어라.
언제나 시장이 활기찰 수는 없는 법이다. 내가 책정한 가격보다 높게 시장에서 부르고 있다면 반드시 팔아라. 그릇만큼 벌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라. 시장에서 깡통차고 가는 사람이 95%이다. 실제 억대로 벌어 나가는 사람은 5% 뿐이다. 1년에 공포장은 1번 이상 찾아온다. 그러니 현금을 마련해서 시장에서 장을 또 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넷째,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아라.
좋은 기회는 1년에 4번 이상 온다. 그리고 오름세 시장에서 FOMO에 걸릴 필요도 없다. 공포 증시에 샀을 때 수익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준다. 다들 시장에 뛰어들 때 얻는 수익은 당신을 욕심 많은 돼지로 만들 뿐이다. 때로는 곰이 되고 때로는 황소가 될 수 있어야 한다. 기다리고 기다리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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