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데이터/미국 주식 일기(2020년도) 34

장기투자(1년 이상) 수익 극대화 메뉴얼

나는 테슬라 주식 1종목을 장기투자 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하기로 결심했다. 이유는 1. 앞으로 필요한 회사이다. 2. 경쟁 상대가 약하다. 3. 공장을 동시에 3개나 짓고 있다. 이런 기업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드물다. 4. 변동성이 큰 편이다. 5. 앞도적인 기술력으로 자율주행을 선두할 확률이 높다. 그럼 장기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방안의 선택지는 1. 100% 주식 투자 2. 현금 일정량 보유하면서 주식투자 무엇이 더 수익이 높을까? 그래서 두 가지 시뮬레이션을 실행하였다. 그 결과, 2번이 훨씬 높았다. 다만, 3~7거래일 정도의 인내심이 필요하였다.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만 쓰겠다. 결론 현금을 일정량(20%이상) 보유하면서 투자하는 것이 최소 2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100%주식장기투자와 비..

2020년 10월 14일 미국주식일기(스윙 기법 VS 장기투자)

2020년 9월 3일 부양책 결렬 사태로 매도를 한 뒤, 어짜피 나올 세금이라면 이익을 최대화해보자라는 심리에서 스윙기법 개발, 매수 매도 전략 차트 개발, 주가예상 시나리오 개발, 매수매도신호기 를 개발하였다. 하지만 현재까지 내가 개발한 방법이 얼마나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상황이다. 따라서 오늘 일기에서는 '스윙 기법 vs 장기투자' 라는 제목으로 수익률 비교를 해보려 한다. 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13일까지이다. 장기투자는 AMD,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로 선정하였고, 스윙기법은 해당 주식들만 대상으로 실시하였을 때로 수익률을 뽑아내 보려 한다. 투자의 기준: 1. 장기투자는 마이너스 3퍼센트와 무관하게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수익률을 ..

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주가 전망(테슬라만 바라보자)

나스닥 지수는 애플의 아이폰12 발표 예정과 아마존의 프라임데이로 강력한 매수세를 보여주었다. 종가는 2.5%로 마감하였다. 의외는 테슬라였다. 테슬라는 베타 지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상승폭이 낮았다. 실망스럽긴 하지만 나는 애플 대신에 테슬라에 올인하였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완전 자율 주행을 클로즈 베타 테스트 형식으로 10월 20일부터 진행한다는 기사를 접했다. 실적 발표일은 10월 21일인데... www.teslarati.com/tesla-limited-fsd-beta-release-date-elon-musk/ Tesla to release a 'limited FSD beta' on October 20 to select drivers It has been a long time co..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주가 전망(나스닥 역사상 가장 높은 상승률이 나올 것이다.)

어제 일기와는 정반대의 글을 쓰게 되니 내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이게 다 트럼프 때문이니 양해바란다. 트럼프가 트윗을 통해 빠른 처리를 희망하는 부양책을 콕 찝었다. 트윗 내용(한국 시각 기준 2020년 10월 7일 10시 54분) "하원과 상원은 항공사 급여 지원에 250억 달러를, 중소기업을 위한 급여 보호 프로그램에 1,350억 달러를 즉시 승인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모두 미사용자금으로 전액 지불됩니다. 이 돈을 위해 나는 지금 서명하겠습니다!" 트윗 내용(한국 시각 기준 2020년 10월 7일 11시 18분) "개인별 자립을 위한 부양 자금 1,200불을 내가 보낸다면, 즉시 미국의 위대한 국민들에게 보내어질 것입니다. 나는 지금 바로 싸인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듣고 있나 낸시(민주당 ..

2020년 10월 7일 수요일 주가 전망(부양책 부결이 앞당겨지다.)

새벽 3시 48분 트럼프는 트위터를 올린다. "낸시 펠로시는 부실하게 운영되고 범죄가 많고 민주당이 코로나와 전혀 관련이 없는 자금 2.4조 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1.6조 달러의 매우 관대한 제안을 했지만 선의로 협상하지 않았다. 나는 거절하겠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1007/103276086/1 트럼프 “추가 부양책 협상 중단…대선 승리 즉시 통과시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민주당과의 추가 부양책 협상을 대선(11월3일) 이후까지 중단한다고 전격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나의 대표… www.donga.com 나스닥 주가는 폭락하기 시작한다.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꺾인 것이다...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주가 전망 (매도의 시점이 왔다.)

트럼프의 퇴원 소식과 함께 미국 증시에는 훈풍이 불었다. 아마 이 훈풍은 살살 불다가 목요일 이내에 멈출 확률이 크다. 이제 투자자들이 주목할 내용은 부양책 상원 표결 내용이다. 하지만 현재 상원의원들의 코로나 확진 소식으로 인해 당장 부양책 표결은 무리가 있을 듯 하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무엇에 주목할 것인가? 정치 상황이다. 정치 상황의 흐름이 좋다면 상원 표결도 무리 없을 것이고, 정치 상황에 무리가 있다면 상원 표결 전에 매도세가 강타할 것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10/1013720/ 상원 3명 확진에도…배럿 대법관 청문회 강행 미국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모든 상원 일정을 미룬 가운데 에이미 코니 배럿 연..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주가 예상(트럼프 코로나 확진 그리고 미국증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트럼프 부부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접촉자들도 무더기 확진 판정이다. 금요일 증시는 나스닥 지수 마이너스 2%로 마감하였다. 나의 주식은 출고된 상태라 대응할 수가 없었다. 어짜피 대응할 생각도 없었다. 이유는 아래에 쓰여 있다. 어짜피 월요일부터 오를 것이다. 이유는 1. 증시는 사슴이 초원에서 풀을 뜯는 것과 같다. 사슴들은 놀라면 도망간다. 그리고 위험이 사라졌다고 생각이 들면 다시 들어와서 풀을 뜯는다. 2. 트럼프 확진에 놀라서 도망갔지만 눈치 빠른 사슴들은 먼저 들어와서 풀을 뜯을 것이고 조심성이 많은 사슴들은 좀더 늦게 들어올 것이다. 3. 부양책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시 주가는 부양책 확정 때까지 오른다. 4. 만약 부결된다면 증시를 탈출해야 한다..

2020년 9월 30일 수요일(트럼프와 바이든의 대선토론)

대선토론은 한국시각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었다. 그들은 매우 신경질적이었으며 무례하고 비열했다. 아무래도 주식 시장에 큰 변동성으로 이어지거나 우하향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통령 선거 이후에도 내년 3월까지는 쉽지 않은 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시기에는 실적이 나아지는 전망이 밝은 기업만 바라보아야 한다. 내 결론은 테슬라 뿐이다. 애플은 미중 갈등으로 어렵고 아마존은 반독점법으로 세금이나 벌금 부과로 어렵고 구글은 코로나로 광고 매출이 어렵고 페이스북은 틱톡의 추격으로 어렵다. 전기차. 자율주행. 반도체. 온라인 상거래 및 결제 시스템 사업이 내 생각에는 전망이 밝다. 실적이 확실하게 나아지는 모습의 기업에만 투자해야 한다. 기업의 실적을 바라보자!

2020년 9월 29일 화요일 주가전망(훈풍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 일기 내용 10월 11월은 실적발표의 환호와 증시의 불확실성(미대선,미중갈등, 부양책, 여러 지표, 연준대응)이 혼재되어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 9월 28일 월요일부터 부양책의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증시에 훈풍이 불었다. 아마 이 여파의 최대 수혜자는 테슬라일 것이라 전망한다. 왜냐면 이번주 10월 2일에 3분기 딜리버리 발표가 있기 때문이다. 하원 표결까지는 오름장을 보여줄 것이고, 상원으로 표결권이 갈 때 하락장이 펼쳐지리라 예상한다. 따라서 이번 주는 즐기고, 다음 주는 대응을 준비할 때이다. 이번에 신한금융투자에서 평생 수수료와 우대 환율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무서운 변동성의 시기에 타사대체출고를 실시하였다. 당일 이루어질 줄 알았는데 출고는 당일이지..

2020년 9월 28일 월요일 주가 전망(내가 생각하는 건 다른 투자자도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다른 투자자도 생각한다. 다른 점은 그것을 얼마나 신속하게 결정하고 실행하였느냐에 있다. 2020년 9월 25일 금요일 미증시는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훈풍이 불었다. 그러나 아직 악재는 남아 있다. 9월 30일 오후 9시 30분에 미국 GDP 발표가 있다. 그리고 부양책 불확실성도 잔존하고 있다. 아마 이게 10월 11월의 대형 악재이다. 10%정도 추가 하락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하원 투표 표결 후, 상원 투표 예정일 나오면 공포가 전개되리라 전망한다. 어마어마한 변동성을 보여줄 것이다. 잘 버텨서 팔고 다시 저가에 매수하자. 아마존 대신에 더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이 기대되는 AMD를 매수하였다. 76달러에 매입하였는데 78달러로 마감하였다. 이제 주가 예상시나리오에 따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