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데이터 108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주가 예상(트럼프 코로나 확진 그리고 미국증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트럼프 부부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접촉자들도 무더기 확진 판정이다. 금요일 증시는 나스닥 지수 마이너스 2%로 마감하였다. 나의 주식은 출고된 상태라 대응할 수가 없었다. 어짜피 대응할 생각도 없었다. 이유는 아래에 쓰여 있다. 어짜피 월요일부터 오를 것이다. 이유는 1. 증시는 사슴이 초원에서 풀을 뜯는 것과 같다. 사슴들은 놀라면 도망간다. 그리고 위험이 사라졌다고 생각이 들면 다시 들어와서 풀을 뜯는다. 2. 트럼프 확진에 놀라서 도망갔지만 눈치 빠른 사슴들은 먼저 들어와서 풀을 뜯을 것이고 조심성이 많은 사슴들은 좀더 늦게 들어올 것이다. 3. 부양책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시 주가는 부양책 확정 때까지 오른다. 4. 만약 부결된다면 증시를 탈출해야 한다..

2020년 9월 30일 수요일(트럼프와 바이든의 대선토론)

대선토론은 한국시각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었다. 그들은 매우 신경질적이었으며 무례하고 비열했다. 아무래도 주식 시장에 큰 변동성으로 이어지거나 우하향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통령 선거 이후에도 내년 3월까지는 쉽지 않은 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시기에는 실적이 나아지는 전망이 밝은 기업만 바라보아야 한다. 내 결론은 테슬라 뿐이다. 애플은 미중 갈등으로 어렵고 아마존은 반독점법으로 세금이나 벌금 부과로 어렵고 구글은 코로나로 광고 매출이 어렵고 페이스북은 틱톡의 추격으로 어렵다. 전기차. 자율주행. 반도체. 온라인 상거래 및 결제 시스템 사업이 내 생각에는 전망이 밝다. 실적이 확실하게 나아지는 모습의 기업에만 투자해야 한다. 기업의 실적을 바라보자!

2020년 9월 29일 화요일 주가전망(훈풍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 일기 내용 10월 11월은 실적발표의 환호와 증시의 불확실성(미대선,미중갈등, 부양책, 여러 지표, 연준대응)이 혼재되어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 9월 28일 월요일부터 부양책의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증시에 훈풍이 불었다. 아마 이 여파의 최대 수혜자는 테슬라일 것이라 전망한다. 왜냐면 이번주 10월 2일에 3분기 딜리버리 발표가 있기 때문이다. 하원 표결까지는 오름장을 보여줄 것이고, 상원으로 표결권이 갈 때 하락장이 펼쳐지리라 예상한다. 따라서 이번 주는 즐기고, 다음 주는 대응을 준비할 때이다. 이번에 신한금융투자에서 평생 수수료와 우대 환율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무서운 변동성의 시기에 타사대체출고를 실시하였다. 당일 이루어질 줄 알았는데 출고는 당일이지..

퀴델 코퍼레이션(nasdaq:qdel)

퀴델 코퍼레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진단 의료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년 5월에 코로나19를 진단하는 방법인 면봉 채취법을 개발하여 급성장하고 있다. 퀴델의 제품에는 1. 감염성 질환 및 생식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 2. 감염성 질환 및 바이러스 연구 3. 뼈 및 보체 초점을 맞춘 제품 4. 형광 면역 분석 제품 5. 분자 진단 제품 이 있으며, 우리 신체와 관련된 다양한 건강 진단 제품을 제조 생산함을 알 수 있다. 큰 매력은 보이지 않지만, 현재 코로나 19 상황에서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테마주라고 볼 수 있겠다. 코로나19가 끝날 경우 폭락의 위험이 있는 종목이니 우상향이라고 해서 들어가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왜냐면 코로나 19 진단키트의 사업 효과가 높기 때문에 ..

2020년 9월 28일 월요일 주가 전망(내가 생각하는 건 다른 투자자도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다른 투자자도 생각한다. 다른 점은 그것을 얼마나 신속하게 결정하고 실행하였느냐에 있다. 2020년 9월 25일 금요일 미증시는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훈풍이 불었다. 그러나 아직 악재는 남아 있다. 9월 30일 오후 9시 30분에 미국 GDP 발표가 있다. 그리고 부양책 불확실성도 잔존하고 있다. 아마 이게 10월 11월의 대형 악재이다. 10%정도 추가 하락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하원 투표 표결 후, 상원 투표 예정일 나오면 공포가 전개되리라 전망한다. 어마어마한 변동성을 보여줄 것이다. 잘 버텨서 팔고 다시 저가에 매수하자. 아마존 대신에 더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이 기대되는 AMD를 매수하였다. 76달러에 매입하였는데 78달러로 마감하였다. 이제 주가 예상시나리오에 따라 다..

AMD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시스(nasdaq:amd)

컴퓨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AMD와 인텔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주식회사(영어: Advanced Micro Devices, Inc.) 또는 AMD는 미국의 집적회로 제조사로,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카운티 서니베일에 위치하고 있다. 1969년 페어차일드 반도체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세워진 AMD는, 인텔에 이어 두 번째로 큰 x86 아키텍처 호환 프로세서 제조사이며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위치에 서 있다. 2008년 7월에 헥터 루이츠 박사(Dr. Héctor Ruiz)로부터 더크 마이어가 CEO 및 회장직을 이어받았다. 더크 마이어는 불도저 문제와 퀄컴에 Aderno 매각 등 문제로 이사회에서 해임되고, 로리 리드가 새로운 CEO가 되었다. 현재 CEO 및 회장..

2020년 9월 25일 금요일 주가 전망(주가 예상 시나리오를 제작한 이유)

증시에 공포감이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아마 금요일부터는 서서히 훈풍이 불기 시작할 듯하다. 그 이유는 첫째, 추가 부양책 논의가 계속적으로 이슈화되어 기대감을 증폭 둘째, 기술주들의 실적 릴레이가 시작될 것 셋째, 2020 먹구름의 아이콘 연준 의장 파월이 당분간 안 나오기 때문 이다. 증시의 움직임은 1. 실적 기대 위주 2. 대통령 후보 위주 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어제는 주가 예상 시나리오를 제작하였다. 이런 먹구름이 드리우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우상향 주식, 저평가 주식 뿐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경험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9월 한 달 간 대부분의 주린이들은 마이너스에 찌들려 손절하거나 존버하고 있다. 분명히 현금화해서 관망하라고 경고했지만 공황이 아닌 이상, 증시가 어둡다고 돈을 시장에..

FTI컨설팅(NYSE:FCN)

FTI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 컨설팅 회사 중 하나이며 지속적으로 최고의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 중 하나이다. 이 회사는 기업 금융 및 구조 조정 , 경제 컨설팅 , 법의학 및 소송 컨설팅,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및 기술 분야를 전문으로 한다. 1982 년 Forensic Technologies International Ltd로 설립 된 FTI Consulting은 27 개국에서 4,700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 제너럴 모터스 파산 사태 때 조사에 참여했다. 1. 서비스 FTI Consulting은 5 개의 비즈니스 부문으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 인 기업 재무 및 구조 조정은 구조 조정, 소송, 파산 및 임시 관리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 비즈니스 턴어라운드 서비..

2020년 9월 24일 목요일 주가 전망(테슬라를 팔지 않는 이유 그리고 9월의 교훈)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미국 증시는 1. 파월의 증언에서 추가 양적완화 조치 없음. 2. 미의회의 부양책 미진 3. 유럽 발 코로나 2차 우려로 경제 활동 락다운 으로 나스닥지수 마이너스 3%로 종가를 마감하였다. 이로써 마이너스 3%는 9월 내 3번째이다. 테슬라는 베터리데이에 대한 실망 및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440달러에서 370달러까지 내려왔다. 15% 주저앉았다. 400달러에서부터 매도에 대한 생각이 있기는 했지만 실행하지 않고 홀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익금은 1억 5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1억원이 2일만에 날아갔다. 아직도 수익 범위이긴 하지만 혹자는 말한다. "그냥 팔아서 기다렸다가 다시 매수하면 되지 않는가?"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핑계는 있다. 왜 ..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주가 전망(돈 벌 기회는 사방에 널렸다.)

이 전의 일기에서 나는 아마존을 살 계획을 가졌었다. 그러나 사지 못했다. 그 이유는 1. 유가 유동성으로 인한 당시 펨비나 주가가 마이너스 상황(-7%)이었던 점 2. 테슬라 매수 지점은 345달러 1268주이며, 다시는 이런 지점은 오지 않을 것이고 주가가 오를 수록 수익률은 복리로 불어날 것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마존의 주가는 검은 월요일에 내가 고민했던 주가 2880을 넘어서 3128에 마감되었다. 무려 5%가 올랐다. 수익을 놓친 점은 후회하고 반성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 아마존이 아니더라도 돈 벌 기회는 미국시장에 널렸다. 난 왜 머뭇거리고 결국 움직이지 않았는지 그 이유는 복기해보자. 1. 9월 29일 화요일부터 10월 22일 목요일까지 미국 대통령 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