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데이터 108

2021년 1월 1일 미국주식일기(펀더멘털 중심의 증시가 시작되었다.)

정세가 바이든 정권으로 이양되지만 아직 상원의원 선거는 1월 5일까지 민주당 중심의 블루웨이브일지 공화당의 굳건한 장벽일지 알 수 없다. 현재 이에 대한 불안감이 빅테크에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빅테크의 변동성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내일 주가가 어떻게 될지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왜 그럴까? 반독점법과 세금 증세 때문이다. 민주당이 된다면 빅테크 주식은 내려갈 것이고 공화당이 된다면 상승렐리는 이어나갈 수 있다. 빅테크 중에도 가장 위험한 녀석은 아마존과 페이스북으로 보인다. 빅테크 중에 가장 안정한 녀석은 애플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테크는 상원 의석 수가 결정될 때까지는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테슬라 이야기를 하자. 본인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테슬라에 올인하고 있다. 정권 영향이나..

2020년 12월 28일 미국 주식 일기(대선 그리고 바이든 테마주)

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0/12/28/Z6XT242VFZCHTML2BUHM7Y6ATU/공화당까지 압박하자 백기... 트럼프, 결국 코로나 부양책 서명 www.chosun.com 트럼프의 임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트럼프의 공덕 쌓기가 시작되었다. 600달러에다가 2000달러를 더 지원한다는 것을 보니 1) 죄를 많이 지었거나 2) 대선에 미련을 못 버렸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다. 주식 시장은 실적 위주의 랠리를 이어가는 중이다. 2021년에는 큰 부정적인 이벤트가 없다면 부양책에 근간한 실적 위주의 릴레이가 돨 것이다. 바이든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분명 일자리와 친환경에 근간한 정책과 공약을 내세워 진행할 것이다. 내년 1월이 기..

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미주 일기(S&P 편입 전후 분석, 테슬라 상승 언제까지 갈까?)

테슬라가 2020년 12월 21일 편입 확정까지 1주일이 남았다.기관들의 편입이 어느정도 이루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지난 일기에서 썼듯이보유량 일부 매도로 현금 보유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언제 매도해야 할지 주가는 어디서 하는 것이 적절할 지는 의문이다.따라서 사례들을 좀더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매도 포인트를 잡아보려 한다. 1. 2006년 구글 사례: 평소 거래량은 8M 정도3월 24일: 주가는183달러 거래량은 15M3월 27일: 주가는185달러 거래량은 7M3월 28일: 주가는 188달러 거래량은 8M3월 29일: 주가는 197달러 거래량은 19M3월 30일: 주가는 194달러 거래량은 14M3월 31일(편입일): 주가는 194달러 거래량은 37M4월 3일: 주가는 194달러 거래량은 ..

2020년 12월 9일 화요일(테슬라 주가 언제까지 상승하나?)

증시의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그러나 언제까지 안정적인 상승랠리를 할 수는 없을 것이다.지금은 폭풍전야라고 생각한다. 폭풍전야에서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12079179i월가 전문가 "IT·가전·자동차주 피하라"…폭락 경고월가 전문가 "IT·가전·자동차주 피하라"…폭락 경고, MBMG그룹 폴 갬블스 창업자 경보 발령 "경제 재봉쇄해도 비대면 활성화 안돼" 고배당·저유동성주 유망.."금·국채·달러도"www.hankyung.comwww.newspim.com/news/view/2020112800001232개월래 최저 달러, 월가 추가 하락에 베팅32개월래 최저 달러, 월가 추가 하락에 베팅www.newspim.c..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주식일기 (한국 시각 오전 7시 30분 테슬라 S&P 편입 발표하다)

테슬라의 힘없는 횡보가 3개월간 지속되었다.전일 종가는 407달러... 그런데 편입이 발표되자마자 15분만에 10% 넘게 올랐다.애프터 종가가 460달러다. 13%가 넘었다. 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0/11/17/27Z2QJFOUBEJTO52GKPIF3CWUI/테슬라 S&P지수 편입 결정에 주가도 ‘출렁’ 13% 올랐다테슬라가 미국 뉴욕증시 3대 대표 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편입된다. 실적뿐 아니라 주가도 고공행진할 전망이다.www.chosun.com역시 기다림은 배신하지 않았다.그런데 여기서 고민이 된다. 선택 1. 부분 매도로 현금을 일정량 보유할 것인가?선택 2. 그냥 마삼룰을 준수해서 존버할 것인가? 뭐 일단..

2020년 11월 16일 반성일기(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미국 증시가 오르면 '코로나로 인한 부양책 기대감으로' '코로나로 인한 연준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라고 말하면 되고, 미국 증시가 내리면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로 인한 실물경제 위험으로' 라고 말하면 된다. 내가 산 주식이 오르면 '기대감'이라고 말하면 되고 내가 산 주식이 내리면 '불안감'이라고 말하면 된다. 주식이 오르는 이유가 불명확하고, 주식이 내리는 이유가 불명확하다. 이런 주식 시장이기에 위험자산인 것이다. 뉴스나 일어나지 않은 정보에 휘둘리면 안된다. 믿을 수 있는 건 무엇인가? 기업의 실적 이다. 실적이 오르고 있는 주식이라면 반드시 우상향한다.

2020년 11월 6일 금요일(대선이 끝난 후 곧장 상승랠리가 시작되었다.)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트럼프와 바이든의 대결로 대선이 시작되었다. 사실 불확실성의 증가로 주가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했었는데, 그 반대의 결과를 불렀다. 나스닥지수가 상승랠리를 시작한 것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1.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2. 부양책이 당분간 없어도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 기대감 3. 트럼프보다는 바이든? 아무래도 투자 심리가 투기에 가깝다. 코로나 이후 쭉 그렇다. 이런 변동성 장이면 욕심이 날 수 밖에 없다. 돈을 크게 버는 사람도 늘겠지만, 크게 잃는 사람도 늘 것이다.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나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일까? 1. 우상향 주식, 고성장 주식만 노려라. 실적에 맞는 주가 상승은 당연한 것이다. 2. 상향이 확실한 주식만 매수하자. 상향이 확실한 주식을 ..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주가 전망(부양책은 시간 문제다)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주식 시장에는 공포가 드리웠다. www.asiae.co.kr/article/2020102823535658490 [속보] 코로나19 확대에 다우지수·나스닥 3% 급락 www.asiae.co.kr 나스닥, S&P, 다우존스 지수 모두 마이너스 3%였다. 하지만 난 팔지 않았다. 불확실성이 높아지긴 하지만 부양책은 결국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선택지는 두 가지이다. 1. 기대감에 미리 주식 시장에 미리 상승 반영된다. 2. 부양책 발표 후에 주식 시장에 반영된다. 투자자들은 손절을 할까 증시에 투자하고 기다릴까? www.newspim.com/news/view/20201027000728 美 선거 전 부양 합의 '불발'…상원 11월 8일까지 휴회 美 선거 전 부양 합의..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nyse:TMO)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바이오, 실험실에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미국의 회사이다. 우리 나라의 진단키트 대장주인 씨젠이 이 회사의 제품으로 꾸며진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의료 뿐만 아니라 대학과 같은 교육기관에도 상당한 납품을 하고 있으니 제품의 품질과 사업성은 검증된 셈이다. 재무구조를 살펴보면 바이오 주식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탄탄하며 신용등급도 현재 무디스 Baa1, S&P BBB+로 부도 위험이 낮다. 실적도 매 분기 성장하고 있어서 앞으로 바이오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본다. 사업구조를 살펴보자 1. 진단 분석 하드웨어 18% 2. 의료기기 25% 3. 특수 목적 진단 19% 4. 실험실 제품 및 소모품 38%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원한..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주가 전망(시장 예측 보다는 대응이며, 실적 예측이 훨씬 유용하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증권사의 컨세서스를 바라보고 투자를 한다. 하지만, 증권사는 해당 기업의 디테일을 살피지 못하며 표면적인 부분에서 재무재표를 전망한다. 이는 한국의 증권사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기업을 보고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기업의 뉴스와 판매, 사업구조의 변화를 주의 깊게 주목하고 컨세서스를 예상해 본다면 증권사보다 더 쉽게 실적을 예측할 수 있다. 어려울 것 같지만 어렵지 않다. 1. 기업의 홈페이지 접속하기 2. 기업 뉴스 살펴보기 3. 지난 분기 실적과 재무재표 살펴보기 를 한다면 누구나 증권사보다 더 근접한 예측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테슬라의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달성하였다. 오늘 장이 기대가 되는 포인트다. 다만, 부양책이 계속 지연되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 불확실성이 짙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