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트럼프 부부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접촉자들도 무더기 확진 판정이다.
금요일 증시는 나스닥 지수 마이너스 2%로 마감하였다.
나의 주식은 출고된 상태라 대응할 수가 없었다. 어짜피 대응할 생각도 없었다. 이유는 아래에 쓰여 있다.
어짜피 월요일부터 오를 것이다. 이유는
1. 증시는 사슴이 초원에서 풀을 뜯는 것과 같다. 사슴들은 놀라면 도망간다. 그리고 위험이 사라졌다고 생각이 들면 다시 들어와서 풀을 뜯는다.
2. 트럼프 확진에 놀라서 도망갔지만 눈치 빠른 사슴들은 먼저 들어와서 풀을 뜯을 것이고 조심성이 많은 사슴들은 좀더 늦게 들어올 것이다.
3. 부양책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시 주가는 부양책 확정 때까지 오른다.
4. 만약 부결된다면 증시를 탈출해야 한다. 공황이 올 확률이 높다. 확정 기사가 나기 전까지는 관망하는 것이 좋다.
5. 공황이 오면 달러 보유가 최고의 전략이다. 인버스etf도 소용 없다.
향후 2주간 증시 분위기는 화색이 도는 쪽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사슴들은 풀을 뜯어야 살 것이니 말이다.
AMD이야기를 하겠다. 76달러에 매수한 AMD는 84달러를 찍고 트럼프 코로나 기사로 81달러에 마감했다. 7퍼센트 수익이다. 나의 주가 예상시나리오에 따르면 81달러가 적정주가이다.
10월 8일 젠3 발표 및 추후 실적 발표에대한 기대감으로 오르는 것을 지켜보는 상황이다. 나의 시나리오는 적중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실험을 10차례 할 계획이다. 내년 초까지 하려고 한다. 10차례 모두 적중한다면 스윙 비중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매도 포인트는 실적 발표 전에 증시 안 좋으면 90달러이고 노멀하면 98달러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기원해본다.
테슬라는 정체 구간에 있다. 딜리버리 발표에도 불구하고 증시 분위기가 나빠지자 당일 마이너스 7퍼센트다. 높은 변동성은 2022년까지 갈 것이라 본다.
매도 포인트는 실적 발표 전에 증시 안 좋으면 457달러 노멀하면 530 달러이다.
만약 부양책이 통과된다면 홀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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