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데이터/미국 주식 일기(2020년도)

2020년 9월 11일(9월 3주차 주가 흐름 예상)

CallManager 2020. 9. 12. 11:37

오늘의 장은 오름장 또는 보합일 것이라 예상하였고, 결국 보합장으로 끝이 났다.

나스닥 지수는 마이너스 0.6 퍼센트이며, 현재까지 9월 한달간 누계는 마이너스 8.45퍼센트이다.

 

증시의 분위기가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는 결국 해소될 것이라 사료된다.

그 이유는 

1. 넘치는 유동성은 결국 주식시장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다. 이유는 금리가 동결상태이기 때문

2. 미국 증시는 항상 우상향이었다. 기술을 지닌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미국의 전기차 기술, 소프트웨어 기술, 에너지 기술은 1위이다.

3. 달러는 안전자산이며, 이를 근간으로 주식시장에 돈은 폭발적으로 유입될 수 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9월은 투자의 적기라는 것이다. 

매도와 매수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내가 정한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주가 시나리오에 주의 한다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모두가 들어오는 호황기에는 큰 수익을 노릴 수는 없음을 유념해야 한다.

불황기에 들어와서 호황기에 팔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거시적 관점에서 빠져나와 이번에는 미시적 관점을 취해보자. 

다음주 증시에서 주목할 뉴스를 적어보자.

 

1. 유동성의 지표가 되고 있는 경기부양안이 이번주에 부결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이 소식의 타격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나스닥 마이너스 2퍼센트) 부결 발표 당일 증시의 흐름도 날아오를 준비를 하다가 멈춘 느낌이었다. 다음주 중에 여야가 합의를 위해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져도 그날은 증시가 부풀어오를 듯 하다. 상승여력이 있다는 의미이다.

 

2. 이번주 전 연준의장인 그린스펀이 인플레이션과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사실 지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그린스펀이 이런 이야기를 한 의미는 정치적의미로 해석된다. 반트럼프 진영이 트럼프 진영과 대등하거나 우세해졌다는 지표이다. 이는 증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3. 다음주 목요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발표 및 금리결정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공포의 목요일을 의식한 발표로 보이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강해지는 듯 하다. 

그럼 전망해본다.

2020년 9월 14일 월요일부터 17일 금요일까지의 미국 증시 예상은 다음과 같다.

 

공황이 아닌 이상 한달간 나스닥 지수가 마이너스 10퍼센트 아래로 가는 것은 어렵다고 진단한다.

따라서 다음주는 보합장 또는 오름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며 월요일부터 분위기가 좋게 전개되고

화수는 보합장, 목금은 오름장으로 9월 나스닥 지수의 마이너스 지표가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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