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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4일 월요일 미국 주식 일기( 상승 패턴의 순서)

2020년 4월부터 부양책이 시행되면서 미국 시장에는 상승 패턴이 생겼다. 그 패턴은 아래와 같다. 펀더멘털이 튼튼한 성장주의 주가 상승 - 빅테크 및 기술주의 주가 상승- 비트코인폭등-금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성장주의 주가 하락- 빅테크 및 기술주의 주가하락- 비트코인 폭락- 금 및 원자재 가격하락- 횡보 및 조정 기간 하지만 어디까지만 참고용일 뿐이다. 시장을 예상한다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일이라는 것은 지난 일기에서 작성하였으니 참고바란다. 시장이 상승여력이 있다면 그냥 몸을 담고 기다리며, 시장에 공포가 찾아온다면 빠르게 현금으로 전환한다. 이게 핵심이다. 잊지 말자. 명심하자. 2021년을 시작하면서 증권가에서 유망 종목을 추천하고 있으니 참고 바란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좋다라는 생각보다는 그..

2021년 1월 1일 미국주식일기(펀더멘털 중심의 증시가 시작되었다.)

정세가 바이든 정권으로 이양되지만 아직 상원의원 선거는 1월 5일까지 민주당 중심의 블루웨이브일지 공화당의 굳건한 장벽일지 알 수 없다. 현재 이에 대한 불안감이 빅테크에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빅테크의 변동성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내일 주가가 어떻게 될지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왜 그럴까? 반독점법과 세금 증세 때문이다. 민주당이 된다면 빅테크 주식은 내려갈 것이고 공화당이 된다면 상승렐리는 이어나갈 수 있다. 빅테크 중에도 가장 위험한 녀석은 아마존과 페이스북으로 보인다. 빅테크 중에 가장 안정한 녀석은 애플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테크는 상원 의석 수가 결정될 때까지는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테슬라 이야기를 하자. 본인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테슬라에 올인하고 있다. 정권 영향이나..

2020년 12월 28일 미국 주식 일기(대선 그리고 바이든 테마주)

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0/12/28/Z6XT242VFZCHTML2BUHM7Y6ATU/공화당까지 압박하자 백기... 트럼프, 결국 코로나 부양책 서명 www.chosun.com 트럼프의 임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트럼프의 공덕 쌓기가 시작되었다. 600달러에다가 2000달러를 더 지원한다는 것을 보니 1) 죄를 많이 지었거나 2) 대선에 미련을 못 버렸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다. 주식 시장은 실적 위주의 랠리를 이어가는 중이다. 2021년에는 큰 부정적인 이벤트가 없다면 부양책에 근간한 실적 위주의 릴레이가 돨 것이다. 바이든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분명 일자리와 친환경에 근간한 정책과 공약을 내세워 진행할 것이다. 내년 1월이 기..

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미주 일기(S&P 편입 전후 분석, 테슬라 상승 언제까지 갈까?)

테슬라가 2020년 12월 21일 편입 확정까지 1주일이 남았다.기관들의 편입이 어느정도 이루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지난 일기에서 썼듯이보유량 일부 매도로 현금 보유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언제 매도해야 할지 주가는 어디서 하는 것이 적절할 지는 의문이다.따라서 사례들을 좀더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매도 포인트를 잡아보려 한다. 1. 2006년 구글 사례: 평소 거래량은 8M 정도3월 24일: 주가는183달러 거래량은 15M3월 27일: 주가는185달러 거래량은 7M3월 28일: 주가는 188달러 거래량은 8M3월 29일: 주가는 197달러 거래량은 19M3월 30일: 주가는 194달러 거래량은 14M3월 31일(편입일): 주가는 194달러 거래량은 37M4월 3일: 주가는 194달러 거래량은 ..

2020년 12월 9일 화요일(테슬라 주가 언제까지 상승하나?)

증시의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그러나 언제까지 안정적인 상승랠리를 할 수는 없을 것이다.지금은 폭풍전야라고 생각한다. 폭풍전야에서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12079179i월가 전문가 "IT·가전·자동차주 피하라"…폭락 경고월가 전문가 "IT·가전·자동차주 피하라"…폭락 경고, MBMG그룹 폴 갬블스 창업자 경보 발령 "경제 재봉쇄해도 비대면 활성화 안돼" 고배당·저유동성주 유망.."금·국채·달러도"www.hankyung.comwww.newspim.com/news/view/2020112800001232개월래 최저 달러, 월가 추가 하락에 베팅32개월래 최저 달러, 월가 추가 하락에 베팅www.newspim.c..

주식 가격은 왜 오르는가?

한정판으로 나온 물건이 있다. 이 물건은 출시되었을 때 1000원에 팔있다. 그런데 그 물건 속에는 금이 들어있을지도 모른다고 소문이 돌았다. 사람들은 그 물건 값을 새로 매기고 사겠다고 아우성이다. 10000원 100000원 1000000원 을 부른다. 이런 거래가 계속 이루어진 결과 이 물건의 가격은 3000000원이 되었다. 물건을 가진 사람은 금이 들었는지 확인하지 않는다. 왜냐면 물건을 분해하면 그 가치가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금이 들었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으므로 물건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비싸게 팔 궁리를 한다. 그리고 어느 날 새로운 소문이 돈다. 물건에 다이아몬드가 들었다는 것이다. 물건의 가치는 오르기 시작한다. 상승랠리의 결과, 10000000원이 되었다. 자 이제 ..

미국주식 증여하기(당사대체출고하기)

미국 주식으로 돈을 좀 벌면 증여에 대한 생각도 생기기 마련이다. 증여(당사대체출고)를 위해 키움, 신한금융투자 측에 연락하여 알게 된 내용을 공유하려 한다. 질문 1. 당사대체출고 하면 언제 이루어지나? 타사대체출고는 보통 3일 정도 소요되지만, 당사대체출고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므로 1일 이내에 이루어진다.(키움, 신한금융투자 답변 동일함) 질문 2. 수수료가 있나? 당사대체출고는 수수료가 발생되지 않는다. 질문 3. 취득단가는 이체 신청일 기준?, 수령일 기준? 취득단가는 증여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데, 증여세 신고를 할 때는 증여일 전 2개월 + 후 2개월 의 평균을 취득 단가로 책정한다. 키움의 경우, 시스템에서 전전일 종가 또는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입력이 되며, 증여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

성공의 법칙

본 매니저가 보기에 세상의 성공에는 법칙이 있는데 크게 두 가지이다. 1. 파괴적 혁신을 하는 것 그냥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것이 아니다. 치밀한 계획과 성실한 준비가 뒷받침된 혁신이다. 실현가능성이 매우 낮아 어려우며 해당 분야에 통한 자이며 창의적인 천재만이 가능한 영역이다. 2. 존버하는 것(오래 동안 그 포지션을 지속하는 것) 오랫동안 그 곳에 있는 것이다. 필요한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포용력이다. 원칙을 지키고 초심을 잃지 읺는 것이 존버이다. 존버 하려면 작은 실수에는 낙심치 않고 맹목성을 지닌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자신의 길을 고집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이 천재라면 두 가지 모두를 실현할 수 있으니 성공 가능성이 높다. 당신이 일반인이라면 가능한 성공 방법은 존버 뿐이다. 존버하지 ..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주식일기 (한국 시각 오전 7시 30분 테슬라 S&P 편입 발표하다)

테슬라의 힘없는 횡보가 3개월간 지속되었다.전일 종가는 407달러... 그런데 편입이 발표되자마자 15분만에 10% 넘게 올랐다.애프터 종가가 460달러다. 13%가 넘었다. 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0/11/17/27Z2QJFOUBEJTO52GKPIF3CWUI/테슬라 S&P지수 편입 결정에 주가도 ‘출렁’ 13% 올랐다테슬라가 미국 뉴욕증시 3대 대표 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편입된다. 실적뿐 아니라 주가도 고공행진할 전망이다.www.chosun.com역시 기다림은 배신하지 않았다.그런데 여기서 고민이 된다. 선택 1. 부분 매도로 현금을 일정량 보유할 것인가?선택 2. 그냥 마삼룰을 준수해서 존버할 것인가? 뭐 일단..

2020년 11월 16일 반성일기(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미국 증시가 오르면 '코로나로 인한 부양책 기대감으로' '코로나로 인한 연준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라고 말하면 되고, 미국 증시가 내리면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로 인한 실물경제 위험으로' 라고 말하면 된다. 내가 산 주식이 오르면 '기대감'이라고 말하면 되고 내가 산 주식이 내리면 '불안감'이라고 말하면 된다. 주식이 오르는 이유가 불명확하고, 주식이 내리는 이유가 불명확하다. 이런 주식 시장이기에 위험자산인 것이다. 뉴스나 일어나지 않은 정보에 휘둘리면 안된다. 믿을 수 있는 건 무엇인가? 기업의 실적 이다. 실적이 오르고 있는 주식이라면 반드시 우상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