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것은 다른 투자자도 생각한다. 다른 점은 그것을 얼마나 신속하게 결정하고 실행하였느냐에 있다.
2020년 9월 25일 금요일 미증시는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훈풍이 불었다.
그러나 아직 악재는 남아 있다.
9월 30일 오후 9시 30분에 미국 GDP 발표가 있다.
그리고
부양책 불확실성도 잔존하고 있다.
아마 이게 10월 11월의 대형 악재이다.
10%정도 추가 하락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하원 투표 표결 후,
상원 투표 예정일 나오면
공포가 전개되리라 전망한다.
어마어마한 변동성을 보여줄 것이다.
잘 버텨서 팔고 다시 저가에 매수하자.
아마존 대신에 더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이 기대되는 AMD를 매수하였다. 76달러에 매입하였는데 78달러로 마감하였다. 이제 주가 예상시나리오에 따라 다음주에 80달러선으로 들어가기만 한다면 20%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번 테슬라 베터리데이를 앞두고 어려운 증시 상황 속에서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놓쳤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멀티플 차트를 만들었다.
이 차트는 이렇게 생겼다.
막대가 테슬라 변동률이고 큰 영역그래프는 나스닥지수 변동률이다.나머지 꺾은선 그래프는 대세 테크주 변동률이다.
테슬라는 생각보다 지수 방어력이 높은 종목이다. 초보 개미투자자가 많이 뛰어들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지수의 움직임은 그날 증시 분위기에 따라 예상이 가능하며 테슬라의 매도는
목표주가에 다다랐으며, 나스닥 지수가 장기적 하락세로 크게 돌아섰을 때 실시하면 높은 가격에 매도하고 낮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다.
9월 3일과 9월 16일 증시 분위기는 안 좋았음이 보인다.
테슬라의 큰 하락은 며칠 뒤에야 이루어졌다.
무슨 뜻이냐면 나스닥 하락장이 장기적으로 이루어질 조짐이 보이면 높은 가격에 테슬라를 팔 여유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증시가 어려워져도 천천히 생각할 여유가 1~2일이 있으니 얼마나 유리한 주식인가?
이번 10월~ 11월에 다시 한번 9월 3일에 이루었던 쾌거를 대담하게 이룩할 것이다.
마인드는 아래와 같이 지니자.
1. 돈 벌 곳은 널렸다. 다른 우상향 주식을 타면 된다. 테슬라와 사랑에 빠지지 말자.
2. 더 많은 돈이 더 많은 수익을 부른다.
3. 불확실성은 높은 변동성을 가져온다. 고점에서 팔면 저점이 온다는 것이다. 위기 속에서 용감해지자.
AMD 매도 시점도 예측이 가능할까?
실적 발표는 7월 28일 화요일에 있었다.
1주 전인 7월 20일 월요일부터 지수 움직임 맞춰 오르더니 5일 전부터는 기대감으로 강한 상승세로 움직였다. 당시 지수는 마이너스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리고 실적 발표일 오르고 실적 발표 다음주인 8월 4일까지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그 이후 다시 지수의 움직임을 다시 따라간다. AMD와는 실적 발표 시점 1주 전후로 헤어지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다.
AMD는 테슬라와 달리 지수와 움직임을 함께 하기에 예측은 어려워 보인다.
예측보다는 대응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10월 11월은 실적발표의 환호와 증시의 불확실성(미대선,미중갈등, 부양책, 여러 지표, 연준대응)이 혼재되어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자! 이 변동성 속에서 수익율을 극대화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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