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데이터/투자 일기(2021년도)

카카오 뱅크와 함께 한국주식을 시작하다(2021년 7월 22일)

CallManager 2021. 7. 22. 22:02

그동안 오랫동안 글을 쓰지 못하였던 이유는 트레이딩 공부와 실전 테스트를 2개월간 했기 때문이다.

 

확신이 있어야 독자들에게 글을 쓸 것인데, 이러한 마음이 생기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앞으로의 글은 장기투자 뿐만 아니라 중단기 투자 부분에서도 접근할 수 있도록 다루려고 한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저금리 시대에 대출과 투자는 맞물리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한 장기투자는 투자자의 멘탈 관리에 취약하다.

 

2. 대출 및 투자를 함께 하는 사람이라면 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도 필요하며,  현금을 일정량 보유하면서 멘탈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글을 시작하겠다. 

 

카카오뱅크가 공모주 청약에 접어들었다.

 

https://m.sedaily.com/NewsVIew/22P1CQ71AB#cb

 

'카뱅, 청약 막차 타자'…내일까지 '모바일 계좌' 열면 공모주 받아 [김민석의 IPO브리핑]

“카카오(035720)뱅크 청약은 어떻게 하는 거니?카카오뱅크의 일반 투자자 청약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청약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주문 금액이 역대

m.sedaily.com

2021년부터 공모주 청약은 크게 두 가지가 바뀌었다.

첫째는 균등 배분이다. 최소 청약금을 넣었을 때, 작년까지는 0주를 받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이제는 1주는 건질 수 있게 되었다. 

둘째는 중복 청약 불가이다. 마지막 중복 청약이 크래프톤이라고 한다. 중복 청약이 불가하다면 경쟁률 눈치 싸움은 커질 것이다. 또한 다양한 증권사의 계좌를 보유한 사람이 유리해진다. 마지막 날 경쟁률을 모니터링 하여 청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쟁률이 청약에 미치는 영향은 1주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크니 항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공모주 청약은 안전한 투자법이다. 다만, 기업이 주식 상장을 하는 취지가 더 수월한 성장을 위해서일 경우이다. 만약 기업이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현금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서로만 보인다면 그 기업은 상당히 위험 소지가 있으니 청약을 할 경우에는 아래 내용을 체크하길 바란다.

 

1.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이 향상되고 있는 상황인가? 흑자가 아닌 적자가 깊어지는 상황이라면 이 기업은 투자 가치가 낮다.

2. 자본금과 부채규모가 안정적인가? 갑자기 늘어났다면 매출이 이에 비례할 정도로 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사업이 확장성이 높은지 체크해야 한다.

3. 매출의 기본기가 탄탄한가? 향후 몇 년간 기업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매출이 무엇인지는 알아야 한다.

 

위 내용을 잘 숙지하면 어디에 투자할 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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