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비나 파이프라인(nyse:pba)

2020년 9월 글

팸비나 파이프라인은 캐나다의 미드스트림 회사이다. 석유나 천연가스 운송을 하며 운송에 대한 중계 수익으로 배당을 주는 착한 회사이다. 배당 컷을 한 일이 없어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으니 공황이 닥쳤을 때, 피난처가 되기에 유용해 보인다. 이 회사가 2000년 닷컴 버블과 2008년 금융 위기 때, 2020년 코로나 사태 때 어떤 주가 흐름을 보였는지 분석해보겠다.

 

1. 2000년 닷컴 버블(2000년 3월~2001년 5월 후 횡보)

주식상장 시기와 맞지 않아 확인이 불가하다.

 

2. 2008년 금융 위기(2008년 9월~2009년 8월)

주식 상장 시기와 맞지 않아 확인이 불가하다.

 

3. 2020년 코로나 사태(2020년 2월 24일~2020년 5월)

40달러 선에서 16달러까지 추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재는 22~27달러의 변동성을 한 달 주기로 유지하고 있다. 특이점은 나스닥의 여파에 흔들림이 없다는 점이다.

 

해당 회사의 호재와 악재를 살펴보자.

호재

1. 석유 가스 개발 및 운송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향후 천연 가스 사업도 기획하고 있는데 허가가 나지 않은 상황이다.

2. 캐나다라는 자원 부자 나라에 있는 기업이다.

3. 저유가 상황 속에서도 상당한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적으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

4.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다시 주목받을 회사이다.

 

악재

1.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각광을 받으면서 점점 퇴색할 사업이다. 

2. 유가 전쟁이 일어날 경우 주가 저하가 우려된다.

 

2020년 적정주가 24달러 , 연말 목표주가 32달러(실제는 27달러였다.)

 

2021년 1월 글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정유주에 대한 메리트가 크게 줄었다. 따라서 해당 주식에 대한 분석은 서프라이즈 실적 연속 2회시 분석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