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이후로 인기가 급감한 주식 구글이다.
광고 수익이 대부분이기 때문인 것으로 그 이유를 추측해본다.
아래 수익 구조를 보자.
실제 광고 관련 수익이 80%가 넘는다. 분명 우리 생활에 깊게 관여하고 있지만 가파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투자자들은 전망하는 듯하다. 하지만 유튜브,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드센스는 10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이용률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가? 그 가능성이 정말 없는지 구글의 투자 상황을 알아보겠다.
알파벳의 자회사 목록(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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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co
고령화와 관련된 질병 퇴치 및 안티에이징을 목표로 하는 생명공학 연구 기업. -
DeepMind
구글이 인수한 영국의 인공지능 기업. 원래 영국 기업이라 미국에 본사가 있는 다른 알파벳 기업들과 다르게 런던에 본사가 있다. 이세돌 9단과 바둑대결을 벌였던 알파고가 이곳에서 만들어졌다. -
Google
모두가 아는 그 검색 엔진 기업. 알파벳의 대부분의 수익은 사실상 이 회사로부터 나온다. -
Google Fiber
광대역 인터넷과 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미국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되고있다. -
GV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투자회사. 원래는 구글 벤처스(Google Ventures)였다가 알파벳 산하로 들어오면서 바뀌었다. -
Loon
풍선을 이용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에 LTE 속도의 인터넷을 공급하는 프로젝트 룬(Project Loon)이 X로부터 독립해 만들어진 기업. -
Sidewalk Labs
도시 지역 교통, 에너지 등의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세워진 기업. 뉴욕에 본사가 있다. -
Waymo
자율주행 기술 개발 기업. 애리조나 피닉스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Loon, Verily와 마찬가지로 원래 X 소속 프로젝트였다가 분리되었다. -
Wing
드론을 기반으로 한 화물 운송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미국과 핀란드, 호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2019년에 호주에서 시범으로 음식 배달을 시작했다. 위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원래 X 소속 프로젝트였다. -
X
알파벳의 비밀 연구 기업...이긴 한데 베일에 꽁꽁 싸여져 있었던 옛날과는 다르게 요즘은 자체 사이트도 올려놓고 주요 프로젝트들도 소개하는 등 예전에 비해서는 신비주의가 약해졌다. 본사 구글플렉스에서 좀 떨어진 곳에 사무실이 따로 있다. 회사명은 원래 Google X였다가 알파벳 산하로 들어오면서 바꿨다. -
Youtube
모두가 아는 그 동영상 플랫폼.
회사 정보를 보면 인터넷 서비스, 생명과학, 교통, 드론,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에 투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생명과학 분야와 자율주행, 인공지능에서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발표가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생명과학 분야와 자율주행, 음성 AI 인공지능은 1년 이내에 발표가 있을 것이라 예상해본다.
2020년 적정주가: 1445달러, 연말 목표주가: 191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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