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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

CallManager 2020. 9. 9. 13:38
2020년 9월 글

테슬라는 현재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실제 테슬라 차량의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볼 때, 이 영향력은 소비자를 배신하지 않는 이상 더욱 커지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끊임없는 랠리로 인하여 9월 8일 종가 테슬라의 주가는 330달러(분할 전 1650달러) 이다. 이는 2분기 실적발표 전 나타났던 주가이다. 고점 대비 45% 낮은 주가이다. S&P 추락으로 수많은 펀드와 개인 투자자들의 탈출로 주가는 더없이 내려가는 중이다. 

 

사실 본인은 테슬라에 1000달러에 매입하였다가 409달러(분할 전 2045달러)에 매도하였다. 하지만 당시 목표주가는 4000달러(분할 후 800달러)로 전망하고 진입하였다. 하지만 나스닥 -3%가 뜨자 곧바로 매도하였다. 시장은 투자자가 들어올 때 거세게 들어오고 나갈 때 거세게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무서운 흐름에서 매수와 매도를 적절히 대처하지 않는다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었다.

 

어쨋든 기업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기가팩토리를  짓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가 가동된다. 

테슬라 차량의 판매량은 급상승 중이며, 매번 새로운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사람들은 테슬라 차량의 제로백과 기술력에 환호하고 있다.

 

테슬라의 호재

1. 매 분기 늘어나는 매출과 순이익

2. 공장이 지어질 때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차량대수

3. 탄소배출량 크레딧의 폭발적 증가

4. 자율주행 능력 성장성

 

테슬라의 악재

1. B급의 재무재표

2. 전기차 고유의 저질 수익성

3. 보급화 모델의 부재로 전기차 시장 점유율 저하 우려

4. 탄소배출량 크레딧의 가격이 떨어질 경우 실적 저하 우려

 

현재 주가가 많이 추락하였지만 향후 테슬라는 분명 성장할 기업임은 인정한다. 또한 2025년에는 전기차 시장 점유 대결이 펼쳐지니 이를 위한 준비도 가장 먼저 마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영원한 1등은 없지만 테슬라는 현재 1등이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파급효과가 어마어마할 것이다는 기대심리가 있다.

미국은 픽업트럭 시장이 크고 마진율도 상당하여 포드는 지금까지 건재하다.

 

포드의 주력 픽업트럭은 F150이다. 사이버트럭과 재원비교를 한다면 향후를 전망해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베터리데이에서 밝힌 내용은 향후 테슬라의 평가 및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내가 밝힌 테슬라의 악재 모두를 해소할 부분이기 때문이다.

 

1. 재무재표는 유상증자로 해결되었으며, 기계를 만드는 기계 선언으로 생산력 강화가 예상된다.

2. 저질 수익성은 배터리의 단가를 낮추고 효율을 증대하여 극대화하게 된다.

3. 2022년에 2700만원 짜리 보급형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4. 보급형 전기차 모델이 생산되면 탄소크레딧에 기대지 않아도 된다.

 

제조업의 큰 수익성을 일론 머스크는 극대화할 것이다. 다만, 2022년이니 그 때까지는 탄소크레딧에 기대야 한다.

 

 

2020년 기준 적정주가 309달러, 연말 목표주가: 543달러(실제는 705달러였다.)

 

2021년 1월 글

 

테슬라는 시가총액 700억 달러로 5위권에 들어섰다.

이제 테슬라는 전기차 회사가 아닌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경쟁상대가 없는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자리를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바이든 정부가 사실상 공고화되면서 테슬라는 바이든 대통령 임기 4년 이내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 중의 하나가 될 것이 분명해보인다.

 

테슬라의 호재를 살펴보면

1. 자율주행 FSD 구독 서비스 시작(2~3월 예상)

2. 모델 Y의 전기차 시장 지배 시작(4월 예상)

3. 태양광지붕의 확대 사업 시작(3~4월 예상)

4. 테슬라 보험 서비스 글로벌화(2월 예상)

5. 완전자율주행 서비스 시작(10월 예상)

6. 가칭 모델 2 발표(하반기 예상)

 

악재를 살펴보면

1. 생산 지옥에서 못 벗어남

2. FSD의 오류로 교통사고 발생

 

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렇게 살펴볼 때, 현재의 테슬라의 주가는 터무니 없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주식은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먹고 자란다.

 

따라서 2021년 본 매니저의 예상 주가는 아래와 같다.

 

2021년 적정주가 936달러, 연말 목표주가 15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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