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사서 5월에 팔아라는 말이 증시 격언 중 하나이다. 물론 항상 맞는 말은 아니겠지만 주식시장에서 역사는 반복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최근 테이퍼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극에 달하고 있다. 본 매니저는 이에 맞서기 위해 역사 속에서 테이퍼링 그리고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대비책을 고민해보려 한다. 그리고 거시적 관점에서 시나리오도 작성해 보겠다.
2. 2012년 9월부터 11월까지 증시는 조정기를 거쳤다.
2-1.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 증시는 조정기를 거쳤다.
3. 2013년 11월 테이퍼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기사수가 급증하였다.
3-1. 2021년 8월 테이퍼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기사수가 급증하였다.
4. 2014년 1월부터 10월까지 테이퍼링을 실시하였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0월 조정기를 거치며 증시는 성장주 중심으로 우상향하였다.
4-1. 2022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테이퍼링을 실시할 것이다. 또한 조정기를 2회 거치며 증시는 성장주 중심으로 우상향할 것이다.
4-1정정. 2021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디 테이퍼링을 실시할 것이다. 또한 조정기를 1회 거치며 증시는 성장주 중심으로 우상향할 것이다.
5. 2015년 12월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한다. 증시는 2015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상당히 긴 시간동안 조정기를 거친다.
5-1. 2023년 12월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한다. 증시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상당히 긴 시간동안 조정기를 거친다.
5-1정정. 2022년 12월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한다. 증시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상당히 긴 시간동안 조정기를 거친다.
6. 한국증시의 경우 테이퍼링 시점부터 기준금리 인상 적용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상당히 긴 시간동안 조정장세를 이어갔다. (3년 이상)
6-1. 장기 투자보다는 익절을 통한 현금 보유 방향으로 금리 인상 혹한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결론이다.
2022년 테이퍼링 기간 동안에 성장주는 우상향할 것이다. 따라서 2022년 상반기에 현금을 축적하라. 욕심을 버리고 적당한 시점에 익절을 꾀하라.
그리고 2022년 하반기부터는 주식 시장 투자를 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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