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의 이야기, 돈을 잃어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의 이야기는 숱하지 않게 들어보았을 것이다.
주식을 잘 하는 사람은 돈을 잃지 않고,
주식을 못 하는 사람은 사는 순간부터 마이너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테슬라를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테슬라에서 100%의 수익을 올린 사람이 있는가 하면 -20%의 손실을 경험한 사람도 있다.
이 차이는 도대체 어디서 발생하는 것일까? 가능성을 요약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운 : 당시 증시 분위기는 어떤가?
2. 자금 : 자금을 어떻게 운용하는가?
3. 심리 : 이익과 손실을 대하는 개개인의 자세는 어떤가?
위의 세 가지 내용을 다시 한번 더 읽어보자. 선천적인 요소가 큰가? 후천적인 요소가 큰가?
후천적인 요소가 훨씬 크다.
따라서 개인의 노력과 변화를 모색하는 태도가 꾸준히 따라와 준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순서에서는 주식이 맞는 사람이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안내하려 한다.
1. 운
시험이나 대회에서도 운이 작용한다. 그러나 이 운은 준비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이다.
그렇다.
준비하는 사람이 되면 운은 따른다.
준비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첫째, 미국 뉴스를 가까이 해라. cnbc나 cnn과 같은 뉴스, 구글링을 활용한 미국 뉴스를 검색해서 꾸준히 읽어야 한다. 크롬을 번역을 자동으로 해주는 기능이 있으니 크롬을 이용하여 구글링 하라. 뉴스를 가까이 하면 오늘의 주가 추이 파악이 가능하다.
둘째, 주가 분석을 하여 저평가된 종목, 최저점인 종목을 찾아내라. 내가 분석한 결론은 100% 옳다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해야 한다. 장에 들어갔을 때 차트를 보고 최저점을 예상하는 짓은 무당이나 다를 바가 없다. 장이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최저 주가와 적정 주가 사이에서 매수해야만 주가가 떨어져도 불안하지 않고 손절매하지 않는다.
셋째, 경제 캘린더를 가까이 해라. 원유, 실업률, GDP성장률, 고용률, 금리, 연준 발표 등 다양한 지표는 증시에 큰 여파를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지표의 추이를 예상하면 큰 위기를 대비하여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넷째, 미국 주식 관련 카페 및 커뮤니티 활동을 해라. 일명 '인간지표' 라고 부르는데,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이 최고 주가인지 최저 주가인지 파악하는데 용이하다.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이 말을 실천할 수 있게 된다.
2. 자금
주식은 복리 효과가 있다. 큰 자금을 지닌 만큼 많이 오르고, 많이 내려가며 / 적은 자금을 지닌 만큼 조금 오르고, 조금 내려간다. 주식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감당할 수 있는 적은 돈으로 투자한다.
그리고 절대로 잃지 않는 투자를 연습한다. 손실이 난다면 실패다. 안전하면서도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연습을 통해 습관을 완성한다.
자신감이 생겼다면 이제 자금을 늘려도 좋다. 대다수는 대출은 하지 말라고 하지만 2년 이상의 거치 기간을 갖출 수 있는 저금리 대출은 해도 무방하다고 본다. 왜냐면 손실을 보지 않는 투자 습관을 갖추었고 자신감이 있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마 손실은 순간이며, 수익은 꾸준히 내게 되어 부자가 될 것이다. 준비되었다면 용기를 내보자.
3. 심리
세계적인 투자 전문 회사인 골드만삭스는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600명의 전문 트레이더를 모두 해고하였다. 그리고 트레이더의 자리는 300명의 프로그래머가 채웠다. AI가 거액의 돈으로 매수, 매도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 기계적인 매수, 매도의 수익이 훨씬 낫다는 것이다.
증시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거액이므로 공포 분위기, 환희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정답은 정해졌다.
최대한 심리는 버려라. 매일매일 주가를 파악하고 증시의 분위기를 살피며, 적정주가와 최저주가를 계산하라.
원칙을 정해서 수익을 실현하고,
손실이 나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선택을 굳게 믿고 5%급간 또는 10%급간으로 가감히 추가 매수를 들어가라. 다만, 나스닥지수, 다우존스지수, S&P지수가 마이너스 3%를 터치하는 날에는 조건 없이 전량 매도하라.
나의 수익 실현 원칙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가 되기 바란다.
첫째, 내가 생각하는 적정 목표 주가를 예상보다 빨리 초과 달성했을 경우 1~2일 전후범위 내에서 매도한다.
둘째, 나스닥지수가 3%를 훌쩍 넘는 날에는 환희가 가득하니 고점에서 매도한다. 다음날에 환희가 오더라도 공포가 찾아올 확률이 높다. 가감히 수익 실현한다.
셋째, 실적발표나 기술 및 상품 발표 이벤트 날이 있을 경우 1~2일 전후범위 내에서 매도한다. 버핏지수가 높은 거품 시장에서는 반드시 이벤트 발생 전에 매도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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