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데이터/암호화폐(도지코인 장기투자)

비트코인에 대해

CallManager 2021. 2. 9. 17:17

 
일반 화폐는 중앙은행에서 찍어내는 반면, 비트코인은 그런 발행주체가 없어도 컴퓨터를 이용해 블록의 이름을 16진수로 표시한 64자리의 해시 함수를 찾아내는 사람에게 비트코인을 발행하여 지급하도록 보장되어 있다. 이를 채굴이라고 하는데,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는 시간은 약 10분이고 블록당 10분마다 컴퓨터의 최근 채굴 결과를 기반으로 난이도가 상향된다. 즉, 더 많은 컴퓨터가 문제를 풀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비례하게 높아져 전체 비트코인 시스템의 보안성이 더 강화된다.

비트코인의 역사(출처: 위키)
2008년 8월 18일, 비트코인 도메인(bitcoin.org)이 어노니머스스피치를 통해 등록되었다.

2008년 10월, Satoshi Nakamoto라는 이름으로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논문이 발표된다.

2008년 11월 9일, 오픈 소스 프로그램 디렉터라인 소스포지(sourceforge.net)에 비트코인 프로젝트가 등록되었다.

2009년 1월 3일, 첫 번째 오픈 소스 비트코인 클라이언트가 생겨났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첫 채굴을 통해 50 BTC를 얻었다.

2009년 1월 11일, 비트코인 버전 0.1출시, 암호화 기술 메일링 리스트 그룹에 공개되었다.

2009년 10월 5일, 닉네임 'New Liberty Standard'를 사용하는 마이너(Miner)가 비트코인의 거래 환율을 1$=1309.03BTC로 최초공시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해 또 다른 마이너인 'theymos'는 원가가 과도 계산되었다고 주장하였다.

2009년 12월 30일, 처음으로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상승하였다.

2010년 7월 7일, 비트코인 버전 0.3이 출시되었다.

2010년 8월 6일, 비트코인 프로토콜상의 보안 문제가 발견되었다. 이는 15일에 악용되어, 1840억 개의 비트코인이 생성되었다. 이 문제는 수시간 내에 해결되었으며 해당 비트코인 블록은 자동으로 제거되었고, 프로토콜이 업데이트 되었다. 이는 2015년 11월 현재까지 비트코인 자체와 관련된 최초이자 유일한 보안 문제였다.

2011년, 위키리크스가 비트코인으로 기부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도 비트코인 기부를 받기 시작했으나, 법적 문제 등으로 인해 잠시 중단하였다가 2013년 다시 기부를 받기 시작했다.

2011년 4월 16일, 타임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보도하였다.

2011년 8월 20일, 'Inside Bitcoin Conference & Expo'가 뉴욕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2012년 7월 22일, 비트코인포럼(bitcointalk.org)의 게시물 수가 100만 개를 돌파하였다.

2012년 9월 27일, 비트코인재단이 결성되었다.

2012년 12월 6일, 유럽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거래소가 은행업 허가를 취득하였다.

2013년 2월 19일, 개선된 다운로드 방식과 블룸 필터가 적용된 비트코인 버전 0.8이 출시되었다.

2013년 3월 12일, 이전에 밝혀지지 않았던 프로토콜 규칙으로 인해 비트코인 버전 0.8이 갈래가 많은 체인(fork chain)을 생성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이에 따라 0.81패치 버전이 출시되었다.

2013년 3월경 경제 위기로 인해 구제금융을 받게 된 키프로스 정부가 모든 은행의 고액 예금 계좌를 자국민/외국인 여부와는 상관없이 최고 40%까지 강제 징수한다는 발표를 하게 된다.# 이로 인해 30불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250달러까지 폭등했으나, 4월 초에 100달러대로 폭락하였다.

2013년 6월, 미국 정부가 11.02 BTC를 압류물품으로 지정했다. 정부기관에서 비트코인을 압류했다고 발표한 것은 이 사건이 처음이다.

2013년 8월 19일, 독일 재무부가 비트코인을 합법적인 화폐로 인정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2013년 10월, 키프로스 위기로 인해 비트코인의 인지도가 높아져 대한민국 국회에서 이것이 화폐로서 어떤지 한국은행에 자료를 요청했는데, 한국은행은 비트코인이 '통용성의 제약과 불안정한 화폐가치로 인해서' 화폐로서의 정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

2013년 10월 중순, 비트코인 가격이 뜬금없이 200달러선을 뚫더니 2013년 12월엔 1BTC=1200$라는 엄청난 가격을 찍었다. 2017년 5월 현재 2200$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다.

2013년 10월 29일, 첫 번째 비트코인 현금 자동 입출금기가 캐나다의 밴쿠버에 설치되었다.

2013년 12월 1일, 우리나라에서도 인천광역시 남동구 파리바게트 인천시청역점에서 최초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최초 거래가 이루어졌다.(#)

2013년 12월 5일, 중국인민은행에서 금융기관의 비트코인 취급을 금지하였다.[20] 또한 이에 따라 바이두에서는 '자발적으로' 비트코인을 통한 거래를 금지하였다. 이후 1200달러 선에서 취급되던 1BTC의 거래가가 600불대로 떨어졌다. 이와 관련하여 비트코인 가격에 중국발 거품이 끼었다는 분석이 다수 나왔다.

2013년 12월 9일, 우리나라 정부는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집을 파는 데 비트코인을 받겠다고 하는 사람도 등장했다.(#)

2014년 2월 26일, 비트코인 거래소 중 두 번째로 큰 마운트곡스(https://www.mtgox.com)가 폐쇄되었다. 마운트곡스는 도쿄 시부야에 기반을 둔, 당시 세계 3대 비트코인 거래소의 하나였다. 원래 매직 더 개더링의 트레이딩 카드 거래소로 시작했었으며 달러와 엔을 포함한 16개국 통화로 거래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BTCChina에 거래량에서 밀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계에서는 일종의 기준으로 통했다. Tibanne이라는 회사에서 관리했었으나 2월 28일자로 일본 도쿄 지방법원에 파산보호신청(우리나라의 법정관리신청에 가깝다)을 내었고, 결국 파산했다. 마운트곡스의 파산보호신청 시점에서 해당 거래소에서의 비트코인 가치는 1000달러 수준에서 97달러까지 급락했다. # # [21] 마운트곡스 측은 거래변조성문제라는 거래 처리시스템의 허점으로 회원들의 예치분 750,000 BTC (당시 기준 약 4억 달러)와 자기소유분 100,000 BTC (약 5천5백만 달러)의 비트코인을 도난당했다고 주장했으며, 당시 기준 부채는 6천3백만 달러인데 보유자산은 그 절반 정도뿐이라고 하였다. 즉 사기꾼들이 자기앞수표 액면금액을 조작해서 은행을 속이고 돈을 빼내간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22] 이 파산으로 인해 비트코인은 결국 2014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가치하락을 겪은 통화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얻고 만다.[23]

2014년 11월, CJ그룹에서 런칭한 VOD 서비스 빙고에서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채택했다. 소액결제가 잦은 서비스 특성상 결제수수료가 낮은 비트코인을 선택한 것인데, 대기업이 비트코인을 채택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코빗과의 제휴로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결제방법영상)하며,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면 결제 확인 메일의 결제방법 칸에 "비트코인 / KORBIT"으로 나온다. 비트코인 결제서비스 론칭 이벤트로 비트코인으로 영화 구매시 코빗에서 영화값을 지원해주고 추가로 2000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선물해준다.

2015년 1월 6일, 비트코인 거래소 중 3번째로 큰 유럽의 비트스탬프가 해킹을 통해 지갑이 털렸다고 밝혔다. # 약 19000개, 500만 달러 정도의 규모다.

2015년 9월 17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비트코인 및 다른 가상통화를 원자재로 규정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의 본격적인 규제를 시작하기 위한 단계인 듯하다.(현재 거래가격은 $230정도)

2016년 1월 14일, 구글의 개발자이기도 했으며 비트코인의 핵심 개발자인 Mike Hearn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프로젝트가 실패했다는 의견을 밝히고 프로젝트에서 하차했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비트코인도 모두 처분하였다. 원문번역

2016년 4월 28일, 비트페이와 제휴 스팀에서 비트코인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2016년 8월 2일, 홍콩의 비트코인거래소 비트피넥스에서 약 12만 비트코인이 해킹당했다. 약 6500만달러 규모이다.

2016년 9월 19일,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의 앨리슨 네이슨 판사가 JP모간체이스를 비롯한 회사에 대한 해킹 관련 형사 기소건에서 비트코인을 돈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기사

2016년 9월 25일, 일본 NHK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일본의 한 전력 소매회사가 전기요금 결제가 비트코인으로 가능하다고 하다. 일본은 전기요금체제가 민영화되어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3월, 비트코인 언리미티드(Bitcoin Unlimited)라는 단체에서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를 진행하겠다고 나섰다. 즉, 비트코인이 2개로 쪼개진다는 것.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었다. 주요 변경점은 비트코인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었던 블록 크기 제한(1MB)의 확장.
블록 크기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는 꾸준히 있어 왔지만, 비트코인 언리미티드는 비트코인 업계의 큰손들이 직접 주도한다는 것이 차이점.
그러나 하드포크에 대한 위협만으로도 비트코인 시세의 3분의 1이 폭락했었는데, 실제로 하드포크를 진행한다는 것은 세력들 입장에서 자폭행위에 불과하다는 여론이 대다수가 되었다. 하드포크 이슈가 묻힌 이후로 비트코인 시세는 다시 계속 상승하여 역사상 최고가격을 경신하였다. 2017년 5월 현재 하드포크가 실행될 가능성은 0에 가깝다.

2017년 4월,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야피존"의 지갑이 해킹되어, 당시 가치로 55억에 달하는 비트코인이 부정 인출되었다. 이후 이 회사는 전체 자산에서 손해액이 차지하는 비율인 37.08%만큼 모든 회원의 자산을 차감하여[24], "고객 책임 떠넘기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사측에서는 앞으로의 수익 일부를 "Fei"라는 채권 비슷한 무언가를 통해 고객에게 환원하여 손해를 메꾸겠다는 입장이지만, 보안이 생명인 이 업계에서 해킹당한 전적이 있는 소규모 거래소가 얼마나 흥할 수 있을지는 의문.

2017년 6월 14일 미국 금리가 인상되었다.기사 또한 9월에 추가 인상 계획이 있다고 알려져서 비트코인의 규모가 일시적으로 축소되었으며 일시하락장을 맞이했다. 금리와 비트코인 시장은 일반적으로 반비례관계를 보이기 때문에 다들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슈.

2017년 7월, 한국 내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비트코인 거래소인 '빗썸'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회사측은 "일부 고객의 이메일과 휴대전화번호"만이 유출되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빗썸 내에 보관한 자산이 대거 해킹당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기사

2017년 7월 6일 극대점에 도달한 이후 비트코인은 7/13-7/16일간 520달러에 달하는 최고 단위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른 폭락과 다르게 급상승의 반동으로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2017년 7월 28일, 동구권의 비트코인 거래소 BTC-e의 운영자가 돈세탁 혐의로 체포되고, 도메인이 미합중국 법무부에 의해 압류되었다. 2014년의 Mt.Gox 파산 당시 유출된 22억 달러 분량의 비트코인이 이 거래소 계좌로 인출된 정황이 발견되었는데다, KYC/AML[25] 절차가 매우 부실해서 돈세탁용으로 자주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당장 이 거래소를 통해 세탁된 랜섬웨어 몸값이 최소 30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2018년 1월 6일, 한국 거래소에서 한화 2600만원이라는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다. 이후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국가의 정부에서 가상화폐 과열에 대한 규제의 목소리가 나오고, 같은시기 미국에서의 비트코인 가격보다 한국에서의 가격이 약30% 비싼게 확인되어 김치 프리미엄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10여일 동안 50%가량 폭락하여 1월 17일에 1200만원을 기록했다.

2018년 4월부터 가을까지 700만원 대를 지지선으로 꾸준히 유지하는듯 했으나 동년 11월에는 400만원대를 깨고 12월 들어 300만원대까지 폭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채굴 비용보다 낮아지면서, 채굴업자들이 시장을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4월 2일 갑작스레 15%이상 상승하면서 500만원대를 넘겼다. 그런데 그 원인이 만우절 훼이크 뉴스였다는 게 해외 저널에서 밝혀졌다. #

2019년 4월 중순부터 브라질 물가폭등, 헤알화 가치폭락으로 경제위기가 커지자 비트코인이 헤알화 대체수단으로 거래되고 거래량이 폭증했다[26] 5월 13일에 900만원을 돌파하고, 한국시간 5월 27일 새벽에 마침내 1000만원으로 다시 올라갔다.[27]

2019년 6월 22일. 달러기준 1만1천달러, 원화기준 1천3백을 잠깐 돌파해냈다. 2018년 2월 21일 이후 약 487일만이다.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1월 18일 오후 1시 40분에 시세가 2천만원을 돌파했다. 약 3년 만의 기록이다

위 뉴스가 나온 지 한달 가량 되어, 2020년 12월에는 드디어 3,000만원을 돌파하였다.

위 뉴스가 나온 지 한달 가량 되어, 2020년 12월 27일에는 드디어 3,100만원을 돌파하였다.

2021년 1월 3일에는 드디어 3,900만원을 돌파하였다.

2021년 1월 9일에는 가파른 상승세로 4,700만원을 돌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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