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는 가장 낮은 가격에,
매도는 가장 비싼 가격에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논하기 앞서서 주식의 가격을 책정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려 한다.
" 회사 주식의 가치는 두 가지로 책정이 된다."
첫째, 기업의 실적! 즉, 주당 순이익과 매출이다. 매출이 증가하고 주당 순이익도 증가한다면 기업의 주가는 오른다. 이는 객관적인 요소이다.
둘째, 시장에서의 가치 평가! 즉 per 이다. 시장 가치는 정치, 호재, 발전방향, 전망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주관적인 요소가 크다.
주가는 <1년 간의 주당 순이익 합계 × 시장에서의 가치평가>로 결정된다.
우리는 이를 계산하고 개인적인 주관을 조금씩 섞어 보수적이든 낙관적이든 주가를 책정하여 저평가인지, 적정평가인지, 고평가인지를 측량할 수 있다. 보통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적정주가는 너무나 오래된 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현실 반영성이 낮으며 그것을 근간으로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인공지능으로 투자자에게 안내하고 있다. 시장은 현재 진행형임에도 말이다.
따라서 적정주가는 본인이 직접 계산하는 방법이 신뢰도가 가장 높으며 정확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를 근간으로 주가를 분석한다면 내가 살 주식은 무엇인지 사지 말아야 할 주식은 무엇인지 식별할 수 있다.
이번에는 당일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의 기술이다.
가장 성공적이었던 방법은 지표를 활용하는 것이다.
KDJ지표와 RSI지표를 활용한다.
주식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이 지표 차트는 반드시 있다. 꼭 찾아서 사용하길 바란다.
KDJ지표
이 지표는 높고 낮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기울기로 본다.
가파를 수록 그 세력이 큼을 뜻한다. 매수세(K)가 매도세(D)보다 강하다면 주가가 오를 것이고, 매도세(D)가 매수세(K)보다 강하다면 주가가 내릴 것이다. 이를 활용하여 오늘 시장의 저점을 잡아 매수할 수 있으며, 적어도 상투 매수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RSI지표
30과 70 사이에서 움직이는 그래프이며, 30에 가까울 수록 매도세가 강하고 70에 가까울 수록 매수세가 강함을 뜻한다. 따라서 매수를 할 경우에는 30 근처에 있을 때, 매도를 할 경우에는 70 근처에서 실현하면 좀더 높은 수익을 취할 수 있다.
본인은 이 두 가지 지표를 겸해서 보며 최종적으로 보는 지표는 KDJ 지표이다. 왜냐면 기울기로 보기 때문에 더욱 낮은 저점을 찾을 수 있고, 미리 주가를 예측하여 매수 및 매도를 실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의 기술들을 잘 읽고 과거의 차트를 분석해본다면 얼마나 이 매수 매도의 기술이 정교한지 감탄하게 될 것이다.
2021년 버전이 나왔습니다. 아래 링크
https://nasdaq-call.tistory.com/m/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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