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은 매우 시끄러운 시장이었다.
조지아주 선거 및 대통령 선거인단 결정 확정에 시위단 의회 점거로 시장은 천국과 지옥의 느낌으로 변동성이 컸다.
이런 변동성을 탑승할 수 있다면 단타의 달인이겠지만 나는 그런 능력은 없다. 그래서 그냥 매도 하려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런 날은 수면제 먹고 자도록 하자.
6시간 후, 의회는 재개되었고 상원은 민주당 50석.공화당50석. 대통령은 바이든으로 확정되었다.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10107161351009
바이든은 1월 20일 취임식을 할 것이고 결국 공약도 그 자리에서 발표하게 된다.
과거 트럼프 취임식을 살펴보자.
https://youtu.be/uinO-TnkYFU
로버츠 대법원장님, 카터 대통령님, 클린턴 대통령님, 부시 대통령님, 오바마 대통령님, 친애하는 미국인 여러분, 전 세계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 미국인들은 지금 이 나라를 재건하고 모든 사람들의 가능성을 회복하는 위대한 국가적 노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앞으로 수 년 간 미국과 세계가 가는 길을 결정할 것입니다. 우리는 도전에 직면할 것입니다. 우리는 역경에 부딪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일을 해낼 겁니다.
우리는 질서있고 평화로운 정권교체를 위해 4년마다 이 자리에 모입니다.
정권교체 과정에서 보여준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여사의 우아하고 사려 깊은 도움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오늘의 이 행사는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단지 행정부를 다른 사람이나 다른 정당에게 넘기는 것이 아니라, 권력을 워싱턴DC에서 미국인 여러분들에게 이양하는 날입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이 나라 수도의 소수 그룹이 정부가 누리는 보상을 가져가는 동안 국민들은 그 비용을 떠안았습니다.
워싱턴은 번창했지만 국민들은 그 부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정치인들은 번영을 누렸지만 일자리는 떠났고 공장은 문을 닫았습니다.
기득권세력이 지킨 건 자기 자신들이었지, 이 나라 국민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승리는 여러분의 승리가 아니었으며, 그들의 전리품은 여러분의 전리품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우리나라 수도에서 환호하는 동안 이 나라 곳곳에서 고통받는 가족들이 환호할 곳은 없었습니다.
그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그 변화는 지금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이 순간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이 순간은 오늘 여기 모인 이들과 미 전역에서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것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여러분이 축하받을 일입니다. 그리고 미합중국은 여러분의 나라입니다.
진정 중요한 것은 어떤 정당이 정부를 통제하느냐가 아니라, 국민들이 정부를 통제하느냐입니다.
2017년 1월 20일은 국민이 다시 이 나라의 통치자가 된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 나라의 잊혀진 사람들이 더 이상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겁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이 전에 보지 못한 역사적 순간의 일원이 되기 위한 수 천 만 명과 함께 했습니다.
이 운동의 중심에는 핵심적인 확신이 있습니다. 국가는 국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인들은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학교, 가족들에게 안전한 이웃, 자신들을 위한 좋은 직업을 원합니다. 이것들은 올바른 사회를 위한 정당하고 합리적인 요구들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국민들에게 다른 현실이 존재합니다. 도심의 엄마와 아이들은 가난에 갇혀있습니다. 녹슨 공장은 이 나라 곳곳에 묘비처럼 흩어져있습니다. 교육시스템에 돈은 넘쳐 나지만 우리의 젊고 아름다운 학생들은 지식을 박탈당했습니다. 범죄와 갱들과 마약이 너무나 많은 목숨을 앗아갔고 이 나라의 사장된 잠재력을 훔쳐갔습니다.
이런 미국의 학살은 지금 당장 여기에서 멈춰야 합니다.
우리는 한 나라입니다. 그들의 고통은 우리의 고통입니다. 그들의 꿈은 우리의 꿈입니다. 그들의 성공은 우리의 성공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한 마음을 나누고, 한 가정을 나누고 영광스런 한 운명을 나눕니다.
오늘 내가 한 공직 선서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충성하겠다는 선서입니다.
수십 년 동안 우리는 외국의 산업을 풍요롭게 하는 대가로 미국의 산업을 희생시켰습니다. 다른 나라를 지원하는 동안 우리 군대는 슬프게도 고갈됐습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 국경을 지키면서 우리 자신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수 조 달러를 해외에 쓰면서 미국의 인프라는 망가지고 썩어갔습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면서 우리나라의 부와 힘, 자신감을 상실했습니다.
공장은 차례차례 문을 닫았고, 남겨진 수많은 미국인 노동자들을 생각하지도 않고 이 나라를 떠났습니다.
중산층의 부는 빼앗겼고 다른 모든 나라에 재분배됐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나간 과거입니다. 이제 우리는 오직 미래만 바라볼 것입니다.
여기 모인 우리는 새로운 강령을 발동합니다. 모든 도시와 모든 외국 정부, 모든 권력자들은 들어야 합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비전이 우리나라를 다스립니다. 그것은 ‘미국우선주의’(America First)입니다.
모든 무역과 세금, 이민정책, 외교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은 미국인 근로자와 미국인 가정의 이익을 위해 이뤄질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제품을 만들고, 우리 기업을 훔치고, 우리 일자리를 파괴하는 다른 나라의 유린으로부터 우리의 국경을 지켜야 합니다.
나는 내 모든 호흡을 다하여 여러분들을 위해 싸울 것입니다. 결코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은 다시 승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자리를 되찾아 올 겁니다. 우리의 국경을 되찾아 올 겁니다. 우리의 부를 되찾아 올 겁니다. 우리의 꿈을 되찾아 올 겁니다.
새로운 길, 고속도로, 다리, 공항, 터널, 철로를 전국에 걸쳐 건설할 것입니다.
미국인의 손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재건할 것입니다.
두 가지 단순한 규칙을 준수할 것입니다. 미국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들과 우호와 선린을 추구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나라는 그 나라의 이익을 앞세울 권리가 있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는 그렇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활방식을 어떤 누구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랜 동맹을 강화하고 새로운 동맹을 맺을 겁니다. 과격한 이슬람 테러에 맞서 문명사회를 단합시킬 것입니다. 그리하여 과격한 이슬람 테러를 지구상에서 완전히 제거할 것입니다.
우리 정치의 기반에는 미합중국에 대한 절대 충성이 놓일 것입니다. 우리의 애국심을 통하여 서로에 대한 신뢰를 재발견할 것입니다.
애국심으로 마음을 열면 편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연합하여 살아갈 때 얼마나 선하고 기쁜가'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열고 말하고, 이견을 솔직하게 토론해야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연대를 추구해야 합니다.
미국이 하나가 될 때 미국은 막을 수 없습니다.
두려움은 없습니다. 우리는 보호받고 있고, 언제나 보호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가장 위대한 군대와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큰 꿈을 꿔야 합니다.
국가는 존재하는 한 번성해야 합니다.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정치인, 끊임없이 불평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정치인은 더 이상 용납되지 않습니다.
빈 말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행동할 시간이 도래했습니다.
불가능하다고 하지 마십시오. 어떤 도전도 미국의 마음과 싸움, 정신에 대적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실패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번성할 것이고 다시 번영을 누릴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천 년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신비로운 공간의 문을 열고, 질병의 고통에서 세상을 해방하고, 미래의 에너지와 산업과 기술을 강화시킬 준비가 끝났습니다.
새로운 국가적 자부심이 우리의 영혼을 일깨우고, 우리의 시선을 치켜 올리고, 우리의 분열을 치유할 것입니다.
우리의 전사들이 잊을 수 없는 오랜 지혜를 떠올릴 때입니다. 피부색이 검든지, 갈색이든지, 흰색이든지, 우리는 모두 애국자의 붉은 색 피를 흘립니다. 우리는 모두 영광의 자유를 누리고, 위대한 미국 국기에 경의를 바칩니다.
아이가 디트로이트의 도심 외곽에서 태어나든지 네브라스카의 바람부는 들판에서 태어나든지, 바라보는 밤하늘은 같습니다. 아이들의 가슴에는 같은 꿈으로 가득 차고, 전능한 창조주가 허락한 숨결이 스며듭니다.
그러므로 모든 미국인들에게 말합니다. 사는 곳이 어디든지 다시는 여러분이 무시당하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의 목소리와 희망과 꿈은 미국의 운명을 결정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용기와 선, 사랑은 영원히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다 함께 강한 미국을 다시 한번 만들 것입니다.
부유한 미국을 다시 한번 만들 것입니다.
자랑스런 미국을 다시 만들 겁니다.
안전한 미국을 다시 만들겁니다.
그렇습니다. 함께 위대한 미국을 다시 만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미국에.
취임사에서 볼 수 있듯이 자국우선주의로 트럼프는 세금을 감면해주고 자국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공약 내용을 취임사에서는 밝히지 않는 모습이다. 당시 주가 흐름도 살펴보자.
2017년 나스닥은 단 한번도 마이너스 3이 뜨지 않고 연말까지 26퍼센트 상승하였다.
2017년 S&P지수도 단 한번의 마3 없이 20퍼센트 상승하였다.
2017년 다우존스 지수도 단 한번의 마3 없이 26퍼센트 상승하였다.
그렇다면 당시 거래대금 상위 1위는 어땠을까?
애플 아니면 아마존일텐데 주가는 45퍼센트 올랐다.
바이든이 대통령이 된다면?
바이든 후보는 선거운동 당시 먼저 통상정책에서 중국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실패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동맹국과 연대 강화를 통한 대중 압박과 불공정 무역관행 중지를 강제할 수 있는 조치 시행, 미국의 지식재산권 보호, 미국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 주도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한 제재 시행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또 그는 미국 중심 공급망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필수품 부족이나 에너지, 반도체 등 핵심 산업 내 공급망 붕괴에 대비한 미국 중심 공급망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관련 공약으로는 미국 제조업 공급망을 재건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 시행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국가안보에 필수적인 물자 공급망의 취약성을 주기적으로 점검 및 보완하고, 의회와 협력하여 필수물자 목록 갱신을 포함한 4년 주기 필수 공급망 검토의 법제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음 경제정책 분야에서 바이든 후보는 법인세와 개인소득세 인상을 통해 국내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관련 공약으로는 법인세율을 21%에서 28%로 인상하고 개인소득세의 경우 연 소득 40만 달러 이상 부유층에 적용하는 세율을 인상할 계획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또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으로 대표되는 경제 재건 공약에서 의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추가 긴급예산과는 별도로 7천억 달러 규모 예산을 편성해 미국산 제품 사용 확대, 혁신 촉진, 제조업 재배치, 그리고 연구개발 지원 등에 사용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다음 보건 관련 공약으로는 바이든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일관적 대응과 재정지원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계기로 전임 바락 오바마 행정부가 만든 건강보험제도인 ‘오바마케어’를 확대하고 개선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바이든 후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청정에너지·인프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청정에너지 기술과 관련된 기반시설에 4년 동안 2조 달러를 투자하여 일자리 100만 개를 창출할 계획이며, 재원은 법인세 인상과 경기부양을 통해 마련할 방침입니다.
투자 범위는 다섯 가지로 이를 통해 2050년까지 경제 전반에 걸쳐 배출가스 ‘순제로(net-zero)’에 도달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민 관련 공약으로는 연간 난민 수용인원 상한을 상향 조정하는 등 이민 문제에서 트럼프 행정부와는 반대로 이민자들을 보호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법체류 청년 추방을 유예하는 제도인 DACA를 개선해 불법체류 아동이나 학생들도 학비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무슬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입국 제한 및 난민 수용 제한도 철회해야 한다고 바이든 후보는 강조했습니다.
다음 디지털정책과 관련해 바이든 후보는 거대 IT 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국방과 외교 분야에서는 아프가니스탄과 중동에서의 끝없는 전쟁을 끝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외교적 노력을 통한 갈등 해소를 강조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군사협력체를 활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특히 전임 트럼프 행정부 시절 추락한 국제 사회에서의 도덕적 지도력을 복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밖에 총기 규제와 관련해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창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또 모든 총기 구매 시 신원조회를 의무화할 것이라고 공약했습니다.
2020년 나스닥은 48퍼센트 올랐고
2020년 테슬라는 730퍼센트 올랐다.
2021년은 어떨까 ?
결론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전기차도 시작 단계다. 주가의 오름폭은 클 것이다.
제조업은 부흥은 일자리로 연결되니 친환경 전기차 테슬라에 대한 관심은 매우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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