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프는 김치프리미엄이고,
역프는 역김치프리미엄이다.
김프는 한국 거래소의 시세가 비싼 상황이고,
역프는 한국 거래소의 시세가 싼 상황이다.
역프 때는 한국 거래소에서 해외거래소로 넘어가서 달러로 환전하면 이득이고,
김프 때는 해외 거래소에서 한국거래소로 넘어가서 한화로 환전하면 이득이다.
과연 역프와 김프는 얼마나 자주 찾아오는지 차트를 살펴보며 알아보도록 하자.
패턴이 일정하지는 않지만 규칙이 있다면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역프가 컸다면 다음 김프가 크게 온 뒤, 점점 편차가 작아지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2. 김프가 온 뒤에는 역프가 따라온다.
3. 김프와 역프 주기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1개월 이내이다.
4. 김프와 역프의 차는 2퍼센트에서 10퍼센트 이상 난다.
실제 김프일 때, 김치 프리미엄이 가능한 지 테스트를 실시하였는데, 1퍼센트 정도의 오차가 있었다.
4.6%일 때, 이체를 해 본 결과 3.6% 정도의 수익이 났다. 그러므로 2.5 퍼센트 이상은 차이가 나야 안정적인 수익권에 들어간다고 볼 수가 있다.
결론이다.
2.5% 이상 역프가 뜨면 과감히 해외로 넘어가고, 2.5% 이상 김프가 뜨면 다시 들어오도록 하자.(1개월 이내로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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