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우대수수료를 활용한 외화 이체 방법(신한금융투자X신한은행 콜라보)

외화 환전 시에 가장 유리한 곳은 어디인가?

바로 증권사이다. 본 매니저의 경우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환전우대수수료율 95%를 적용받고 있다.

최근 테슬라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런던 증시에 있는 테슬라 3배 인버스, 레버리지 주식이 상당히 끌렸다.
티커는 3LTS, 3STS이다.(인베스팅닷컴 검색)

그런데 삼성증권의 경우 영국증시가 MTS나 HTS로 지원이 된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삼성증권을 알아보니 수수료율도 0.3%로 비싸고 환전 수수료율도 상당히 비쌌다.

그래서 증권사의 우대수수료를 적용받아서 이 달러를 삼성증권으로 이체할 수는 없을까해서 도전해보게 되었다.
그 방법을 이제 공개하겠다.

여기서 전제조건은
1. 신한금융투자에서 우대수수료율 95% 적용받을 것
2. 신한은행 계좌 개설 및 쏠(SOL)어플 사용이 가능할 것
이다.
3. 본인의 범주 내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4. 본인의 연락처 1개만 사용해야 한다.

A. 개요 소개

외화 이체의 절차는 다음과 같다.
우선 신한금융투자에서 달러 환전을 한 뒤에 이 달러를 신한은행으로 이체한다. 그리고 신한은행에서 삼성증권에 등록된 외화 입금용 가상계좌로 이체한다.

B. 외화 이체의 실제

1. 우선 신한은행 (SOL) 앱에서 외화 계좌를 개설한다.

외화체인지업예금이라는 상품을 개설하면 된다.
개설은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이루어지니 걱정마시기 바란다.

2. 이번에는 신한금융투자 알파 앱에서 외화출금계좌 등록을 해야 한다.

만들어진 계좌가 아주 잘 들어갔다. 본 매니저의 경우 키움 의 외화입금용 가상계좌도 추가해두었다. 참고로 타 증권사의 외화입금용 가상계좌는 잘 입력이 되지 않으니 본 매니저가 소개하는 방법을 고수하기 바란다.

3. 삼성증권으로 외화를 보내야 하니 삼성증권에서 외화입금용 가상계좌를 만든다. 삼성증권의 mPOP앱에서 아래와 같이 실행할 수 있다.

4. 외화 이체를 위한 준비가 다 되었다. 이제 환전을 해보자. 신한금융투자 알파앱에서 환전신청을 한다. 아래와 같이 본 매니저는 우대환율을 적용받고 있다. 1년에 한 번씩은 꼭 증권사에서 우대환율 적용 및 수수료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하니 놓치지 말고 꼭 이럴 때 계좌 개설을 하기 바란다.

5. 환전한 달러를 신한은행으로 외화이체한다. 이 때 수수료는 들지 않는다. 당사->타사를 선택하고 외화출금계좌를 누르면 아까 등록했던 신한은행 계좌가 보일 것이다.

6. 신한은행의 솔(SOL) 앱으로 들어가서 외화이체를 해보자. 외화이체 계좌는 삼성증권의 경우에는 우리은행이니 틀리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신한은행에서 이체할 경우에는 이체수수료가 발생한다.

이체 수수료는 1만 달러를 기준으로 아래는 2500원, 초과는 5000원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체할 때는 한화 계좌에 1만원 정도 넣고 실행해야 한다.

이체 버튼을 누르고

타행 송금을 실시한다. 여기에서 출금 계좌가 원화와 외화가 표시되는데 원화 계좌에서는 수수료가 빠져나가고 외화 계좌에서는 송금할 외화달러가 이체된다.

 7. 이제 삼성증권으로 입금되기를 기다린다. 해당 외화이체 방법은 오후 3시 이전까지 실행해야 당일 외화 입금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자 그러면 어느 정도의 이득인지 계산해 보겠다.
삼성증권에서 환전할 경우 10000원 기준으로 8.92달러
99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에서 환전할 경우 10000원 기준으로 9.02달러
10011원이다.
1퍼센트 이상 차이나는 셈이다.

만약에 1억이라면 어떨까? 1억의 1퍼센트는 100만원이다. 환전 우대 수수료율을 추구하고 어떻게든 받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얼마부터 이 방법을 추천하는가?
1만원에 100원씩 차이가 나니 25만원이면 2500원 차이가 된다. 따라서 30만원 이상이면 반드시 이 방법을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