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데이터/투자 일기(2021년도)

테슬라의 FSD는 아직 터지지 않았다.(2021년 2월 26일 금요일 미국주식일기)

CallManager 2021. 2. 26. 14:59

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투자자들은 겁에 질린 모양새이다.

 

연준이 금리를 상승하지도 않을 것이고, 국채매입도 계속 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큰 조정을 보였다.

 

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0224/105601318/1

“파월님, 살려주세요” 잠 못드는 개미들

“파월님, 저 좀 살려주세요.” 23일 오후 11시경, 회사원 이모 씨(30)가 속한 온라인 단체대화방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관련된 영문 기사와 함께…

www.donga.com

과거에도 이런 일은 있었다. 당시에도 저금리 기조로 운영되어오다가 경제가 회복되면서 국채금리의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였다. 또한 기준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아래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nasdaq-call.tistory.com/139?category=936869

미국 채권 10년물 금리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2021년 2월 21일 미국 주식일기)

최근 미국 증시가 미국 국채 10년 금리의 급등으로 쉽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이로 인해 폭락에 대한 공포 심리도 생겨나고 있고, 투자 심리가 어려워지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2014

nasdaq-call.tistory.com

결론적으로는 국채금리는 상승하면서 안정을 찾았고, 투자 심리도 살아나서 주가는 다시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그러니 이런 변동성 장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패닉셀이다.

 

절대 손절하면 안된다.

주가가 다시 회복될 것이기 때문에 홀드하고 기다리면 된다. 또한 자신이 산 주가보다 더 오를 것이다.

그러니 본전에서 팔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3월 FSD 구독서비스를 발표를 하면

새로운 고점을 만들 수도 있다. 모두가 환호하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부양책 기사를 참고하자.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25/2021022502279.html

中, 4300조원 경기부양책 추진…“GDP 40% 규모”

중국 정부가 내달 양회(兩會·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25조위안(약 430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통과시킬 전망이다. 25..

biz.chosun.com

www.newspim.com/news/view/20210223000085

미 하원 예산위원회, 바이든 부양책 승인...이번 주 본회의 표결

미 하원 예산위원회, 바이든 부양책 승인...이번 주 본회의 표결

www.newspim.com

중국과 미국은 부양책을 활용한 화폐 전쟁이라도 붙었나보다. 중국이 4300조 규모고, 미국이 1900조 규모다. 이렇게 되면 미국은 또 한번 부양책을 추진하게 될 지도 모른다. 그러면 투자 심리는 다시 불타오르게 된다.

 

중국과 미국이 무력으로 충돌하지는 않을 것이고, 경제 상황을 활용한 전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본 매니저는 무한 인플레이션 경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는 최대한 잘 나갈 것 같은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분명히 스타 기업을 앞세워서 경제 시장을 잠식할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는 우주 산업일 것이고, 현재는 친환경 산업이다.

 

이런 시장의 주식들 중에서 성장주를 최대한 매수해야 한다. 과거의 채권과 주식을 왔다갔다 하던 놀이는 끝났다. 이런 상황은 10년~20년에 한 번 오기도 힘든 상황이다.

 

지난 글에서 테슬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현재도 테슬라 올인 상태이다.

주가가 800달러 대에서 600달러 대까지 곤두박질쳤다.

아무래도 높은 벨류에이션에 비해 기업이 보여주는 모양새가 불만족스럽다는 투자자들의 표현으로 보여진다.

 

작년 7~8월에도 이런 상황이 있었다. 주가는 오르는데 테슬라의 움직임은 상당히 미약하였다.

그 때, 테슬라가 꺼낸 카드가 주식분할이었다.

사실 일론머스크는 신호를 보냈었다.

 

"주식이 너무 비싸다." (2020년 5월 초였음)

 

그 때 주가가 순식 간에 곤두박질치고 오르지 못하였다.

이번에는 어떨까? 

 

며칠 전 일론머스크는 상당히 많은 양의 트윗을 남겼다.

 

분명 3개월 이내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라 보고 있다. 즐거운 상상을 하며 한동안 테슬라와 동고동락을 하자.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21162

트위터 사진 바꾼 테슬라 일론 머스크, 주목되는 그의 입

트위터 프로필에 의미심장한 사진·문구 남겨... 중대 결정 나오나

www.ohmynews.com

위 기사의 내용의 예상을 요약 하자면,(기사문 발췌)

첫째, 현재 자신이 상승세에 박차를 가한 '비트코인(BITCOIN)'에 대한 것입니다. 최근 그가 1.6조원이라는 막대한 회사자금을 투자하기도 한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가 몇 차례 가상화폐를 긍정하는 트윗을 날리며 비트코인 상승에 촉매제를 불어넣었죠. 과연 불이 붙어버린 비트코인에 대한 추가 투자 내지는 향후 투자에 대한 결정을 그가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둘째, 테슬라의 주가와 브랜드 신뢰도 하락에 대한 고민입니다. 올해 초 주당 900달러(1월 8일 현지시각)까지 상승했던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며, 780달러(780.3달러, 2월 19일 현지시각)까지 추락했습니다. 또한 브랜드 신뢰도에 대해서도 혹평이 나왔죠. 2월 18일(현지시각)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는 최근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테슬라를 전년보다 5계단이나 떨어진 16위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테슬라는 모델시리즈 가격인하를 추진하는 등 타개책을 모색하는 중인데, 머스크 CEO에게 이에 대한 해결책 제시가 중요 결정사항이 될 수 있겠죠. 
 

셋째, 머스크 자신이 CEO로 있는 우주산업기업 '스페이스엑스(SPACEX)'의 상장관련 사항입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스페이스엑스는 2월 둘째주 한주간 8억5000만 달러(약 9413억원)를 조달하며 기업가치가 740억 달러(약 82조원)로 치솟았다고 합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도 우주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스페이스엑스의 상장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던 머스크 CEO가 상장소식을 발표하려는 것을 암시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네티즌들의 의견 중에는 테슬라가 다우지수 편입을 위한 주식분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도 상당수 있습니다.